[케케묵은 질문] 울씬문 실버 vs 블랙

딸기키위스무디님!! 의견 감사합니다. 백화점과 딜러샵 다 가보긴 했는데 백화점 부틱의 메리트를 모르겠어서 혹시 제가 놓지는 것이 있는 건가 싶어 질문을 남겼었습니다. 딜러샵이 혜택이 많은게 사실이구요... ㅎ

이제 시작하는 초보라 갖고 있는 물건들이 다양하진 않습니다. 보메메르시에 리비에라를 갖고 있고 그냥 어릴때 차던 캐주얼 워치 정도..... ㅎ

참 웃긴데 시계가 손에 올리고 볼때랑 전신 거울로 볼때가 느낌이 이렇게 다는 줄 어제 처음 알았거든요....ㅎ 그래서 고민이 시작되었고....

어린왕자는 남색판(??)이 던데 울씬문을 블랙이 이쁘다는 생각이신지요??

ㅎㅎ 페니님!! 감사합니다. 병행을 구매할 건 아니고 하얏트에 있는 **가 가격 메릿이 있더라구요... ㅎ 백화점에 사은품 이야긴 안했는데 줄이라도 혹시 주실 수 있을지 문의했는데 어렵다고 하시네요.. T.T; 악어 스트랩이 워낙 고가이니....

리세일 생각은 없습니다.  아내가 사주는 선물인데 소장할 생각이고..... 예물은 브레슬릿이라서 전혀 고려하지 않았는데 판은 은판이네요....ㅎ

어쩜 두 시계를 이렇게 다 이쁘게 만들어서 고민을 만들어 주는 예거인지.... 오후에 시간 내서 또 가봐야 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잠실 애비뉴얼 부띡에 사은품으로

스트랩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

감사합니다. 길동67님! 빅*하고 백화점하고 가격차가 워낙 있어 나중에 줄 구입할 맘먹고 그냥 진행 하려구요.. 집이 잠실인데 월드몰이 플래그십 부틱인줄 모르고 에비뉴엘만 줄창 왔다갔다 했네요~^^

시계를 보는 시선이 선택의 준거로 작용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진 표현이십니다. ㅎㅎ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잠실한량님의 구매기 잘 봤습니다. 사실 잠실한량님 구매기 보고 라이카로 찍으셨다는 너무 멋진 블랙의 모습에 마음에 진동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정장/캐쥬얼 따라 마련할 능력은 안되고 평상복이 겨울에는 남방에 니트, 여름엔 반팔티에 자켓을 자주 입습니다. ㅎㅎ

오늘 남방만 입고 왔는데 남방에 매치해보고 팔 걷어서 반팔 느낌에 매치도 해봐야 겠습니다.

사실 오래 사용할꺼니 10년후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 은색이 지금 나의 모습에 어울리는 건 블랙인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 곧 득템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ㅎㅎ 

DDS융님!! 감사합니다. 아내가 큰맘 먹고 선물해주는 것이다보니 신중해 지네요.....

그래서 오래도록 잘 간직할 꺼라서 캐주얼하면서 젊은 느낌의 블랙과 진중하면서 차가운 실버 사이에서 오래도록 쓰려면 실버가 좋지 않을까 하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평소 복장은 타이는 전혀 하지 않고 남방에 자켓을 자주 입습니다. 여름에는 면티에 자켓을 입고.... ㅎ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블랑빵구님!! 회원님들 덕분에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윤곽이 잡혀 갑니다. 근데 시계를 보고 나면 이랬다 저랬다.. T.T;

그래도 여행이 그렇듯 구매 전의 고민과 갈등이 기분 좋게 합니다. ^^

아이디가 혜안으로 이신지요? 제안해 주신 내용으로 접근해서 오더 했습니다.

결과는 득템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네! 파일럿님! 다행이 회사가 을지로에 있어 에비뉴엘가서 시착을 몇번해보고 결정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