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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nni 입니다.!

예거동에 포스팅한지 그리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최근 게시물을 보니 작년이네요(반성중입니다.ㅜㅜ)


근 반년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눈팅은 늘 해왔는데 나이가 들수록 게을러지고 있습니다.

제 주변분들을 보면 오히려 더 부지런 해지시는 것 같은데 저만 거꾸로 가는 느낌입니다.


다운그레이드와 욕심이라는 단어는 사실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죠? 그런데 제가 자꾸 그런 생각이 듭니다.


처음 본 순간 반했던 1948 모델이 바로 주인공인데요! 처음본? 몇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머리에 맴돌고 있습니다.


현재 퍼페추얼 역시 첫눈에 반했기 때문에 영입을 했지만 생각처럼 활용을 못하고 있고,

매일 매일 열심히 굴리려던 제 목표와 달리 소장용 시계의 길로 빠져들고있어(실제 착용하게되는 주기는 거의 분기에 가까워 지다보니)

다운그레이드를 하는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늘 명품 또는 값비싼 물건을 사게되면 자주쓰고 활용해야 그 가치가 더 빛난다는 생각이었기에 

퍼페추얼 역시 그럴줄 알았는데 막상 영입을 하고 실제로 제 것이 되어보니 마음처럼 움직여지지 않네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보다 급은? 조금 아래지만 자주 착용이 가능하고 부담없이 손이가는 시계 

그리고 전부터 봐왔던 1948에 마음이 조금씩 이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948역시 신품구매는 힘든 걸로 알고있고 중고품 마저 눈에 띄질 않기에 차마 실천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거동분들은 이런 경험 없나요?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할까요? 


1) WG 울씬 퍼페추얼 홀딩 + 1948 추가

2) WG 울씬 퍼페추얼 방출, 1948 추가

3) WG 울씬 퍼페추얼 홀딩, 아무것도 안하기


정도의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아무런 결정을 못내리겠습니다!

주인을 잘못만나 와인더에서만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퍼페추얼에게 미안해 지는 하루입니다. ^^


간만에 나타나 비생산적인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과거에 착용했던 사진 몇장 투척 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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