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기다리는 금요일 울씬문을 착용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예거동 회원여러분 energy입니다. 

오늘 날이 유난히 화장하더군요, 낮에는 27도에 육박해서 초여름이 아닌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5월의 날씨를 일년중에서도 가장 좋아라하는데, 오늘이 그런 날 중 하나였지 싶네요. ㅎㅎ

오늘 나름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하고자,

아껴주던 울씬문 스틸 모델을 착용하고 출근했습니다.  

금요일의 출근일은 역시 막히더군요. 평소보다 오피스까지 도달하는데에 다소 오래 걸렸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걸까요? 

아침부터 가족단위 나들이 차량이 많이 보이더군요.^^

정장을 자주 입지 않는 저로서는 울씬문을 아껴(?) 서 착용하고 있는 편입니다만, 

착용할 때마다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 얇고 가벼워 시계를 안 찬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그간 파네라이 등등의 무거운 시계에 잘 단련되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하^^ )

마지막으로 5월 첫 금요일의 햇살을 받은 울씬문입니다. 클래식 시계의 정석같은 얼굴이기도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핸즈 및 케이스 그리고 다이얼의 마감까지 나무랄 데가 없는 모델입니다.

특히 구매를 고려하던 중에, 다이얼 문페이즈 아래 'Automatique' 이라고 써있던게 왜그리 멋져보였는지...

그것에 홀려서 최종적으로 구매 결정을 했었습니다. ^^

작은 차이일수도 있는데, 그게 왜그리 와닿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물론 지금 보아도 매우 멋집니다.

불금 저녁입니다. 회원 분들께서도 한 주 잘 마무리되셨겠지요?ㅎ 

모든 분들 연휴시작 즐겁게 하시고, 요즘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하다고 하니(거의 20도더군요), 

옷 두툼히 챙겨입으시고 힐링 되시는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