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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545  공감:6  비공감:-1 2020.07.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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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가 광화문에 있어
남산과 덕수궁,
그리고 반대편에는 경복궁이
보인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게다가 비가 오는 날이면
조금 다른 분위기도 내는데
그때마다 애트모스 사진을 찍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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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한 분위기의 애트모스가
비 오는 날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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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트모스를 좋아하고 구매한
 여러 이유가 있는데
그중 핵심은 기계적인 혁신과 아날로그 감성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1928년에 시작된 애트모스의 메커니즘,
그러니까 온도와 기압 차이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어떠한 외부 조작 없이 계속해서 시간을 표시하는
이러한 기계적인 혁신은
영원을 꿈꾸는 모든 워치메이커들의 
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시스루 케이스를 통해
매우 천천히 돌아가는 밸런스 휠과
수많은 부품들이 맞물려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보면
이 시대의 주요 덕목과는 뭔가 맞지 않으면서도
반대로 큰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 영원을 꿈꾸는 시계, 애트모스 트랑스파랑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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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마음이 복잡할 때 
바라만 보는 것으로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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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신다면
여러분들도 애트모스는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페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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