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목적은 바로 요녀석이었습니다.
기존 마스터 뚜르비용은 반즈님의 포스팅도 있고, 여기저기서 사진도 많이 보고 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39미리 짜리 뚜르비용은 은근히 아직 찾아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근데 이번 전시회에 떡하니 전시되어 있길래, 바로 요녀석부터 구경시켜달라고 했습니다 ㅋ
39미리의 사이즈 속에 담겨있는 뚜르비용 케이지와 앙증맞은 데이트창..
밸런스가 정말 좋더군요 ㅠ
리테일가격은 8천만원대.. 허허.
뚜르비용하면 역시 돌아가는걸 봐야겠죠?
다음은 듀오미터 퀸텀루나.
저번에 부띡 갔을 때 구경못해봤기 때문에 이번에 꼭 봐야지 하고 맘먹었더랬죠^^
다른 부스에선 거의 시계 하나만 찍어서 구경했는데, 예거에서는 두개나 실컷 구경했네요.
친절하게 설명 잘 해주신 창구 직원분께 감사를 ㅋ
저번에 reverso grande date 때도 그랬는데, 저한테 좀 클거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의외로 잘 어울려서 당황했습니다... 이럼 안되는데...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용두 감는 느낌 역시 아주 좋았고,
뒷테는 뭐 명불허전이었구요 ㅎ
리테일은 듀오미터1 보다는 저렴한 4000 후반대 이더군요. 허허.
내일은 휴무이니 화요일이 마지막 전시회가 되겠군요.
아직 못가보신 분들 꼭 가서 시계구경도 하시고, 말씀 잘 하셔서 저처럼 사진도 찍어보시고 하셔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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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미터는 얼굴보다 궁둥이가 훨씬 이쁜데요... 얼굴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웃고 있다는 느낌이~~ ^^;;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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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시는듯 ㅋ
어떤 사물을 볼 때 그걸 사람 얼굴처럼 생각하는걸
물활론적 사고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제 와이프가 그게 진짜 심한데, 퀸텀루나 한번 보여줘봐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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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랴이
2011.10.23 23:28
역시 뚜루비용~~~ 가격대가 후덜덜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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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하
2011.10.24 00:02
윗녀석은 다이얼이 약간 휑한 느낌이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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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미터 볼때 마다...그...어릿광대가 웃는 모습이 떠올라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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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ee님 말씀처럼 광대가 웃는 모습 같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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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듀오미터군요. 앞뒤 할거 없이 완.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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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테일
2011.10.24 07:42
아.. 듀오미터... 퀀텀루나... 크로노보다 가격도 싸고....(잉? ㅋㅋ)
거기다 아랬쪽에 살짝 보이는 무브까지.... 하악...
뚜르비용 동영상까지 올려주셨구나...^^ 이제사 봤네요~~ㅋㅋㅋ
다시한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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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
2011.10.24 08:51
리테일가가 엄청나군요.. 좋은영상&사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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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기는한데...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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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님은 조만간 m8d 내치시구 업그레이드 할 기세인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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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 전에 M8D를 내치면 저는 시대의 배신의 아이콘으로 등극할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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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아이콘이라뇨.. 예거 사랑이 이미 인증된 마당에 예거내에서 업글은 환호를 받을듯..ㅎㅎㅎㅎㅎ
하지만 다른 브랜드로 가면 배신의 아이콘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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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두개 라는게 투어빌론과 듀오미터 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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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 둘다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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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삼성동 갈때마다 손목에 올려보며 울부짖고 있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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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ㅎㄷㄷ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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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는 녀석들이군요. 그나마 밑에 녀석은 좀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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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tyle
2011.11.11 19:35
듀오미터.. 저는 뚜르비용 모델보다는 이게 좀 더 나은데요.
가격은 뭐 둘 다 저완 관계없지만요.
후덜덜한 두 녀석이로군요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