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 파네라이에 빠져버린 초짜입니다.
파네라이....처음엔 저돈으로 저걸 왜 사지? 라고 했다가 파네리스티분들의 사진과 조이미미님 등
이곳 회원님들의 사진을 보고 파네라이에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PAM233을 보고는 너무 반해버려서 계속 사진들만 찾아 봤었는데요.
아무래도 가격적 부담이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줄질 하시는 모습들을 보면.....파네라이를 포기하진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결국 하나 들이긴 들이고 싶은데, 원래 시계 하나 기추하려고 했던 예산은 500정도 였는데;;
예산도 계속 높이고 있고...
자꾸 눈만 높아지네요.
섭머저블도 정말 예뻐 보이구요.....
그래서 국내에서 파네라이에 가장 정통하신 이곳 회원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해 봅니다.
제가 바라는 조건은
1. 그나마 가격적으로 접근이 쉬운 모델
2. 샌드위치 다이얼
3. 좌측 미니 다이얼
4. 루미노르 또는 섭머저블 입니다.
파네리스티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리며,
도움을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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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8.08.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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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한그릇
2018.08.13 14:37
감사합니다!
예산은 1천 이하 정도로 생각중인데 어떤게 괜찮은 모델인지 잘 몰라서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것들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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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8.08.13 15:25
233에 처음에 반하셨다면 233으로 가시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파네라이 디자인이 비슷비슷하지만 다 달라서 다른 모델로 가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새제품은 안되겠지만 지금 예산범위로 중고 233으로 가시는 건 무리없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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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Photo
2018.08.13 15:35
510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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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뚜비
2018.08.13 16:05
저도 개인적으로 LGO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233을 보고 맘에드셨다면 조금더 투자하셔서 중고 233을 노려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ㅎ 233은 정말 멋진모델입니다!! ㅎ
233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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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3 16:21
음. 천만원 정도에서 하신다면.... 그리고 233이 이뻐 보이신다면.... 역시 233, 갓삼삼으로 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 방장님이나 뚜비님의 의견에 한 표입니다. ^^
그리고 클김님 의견처럼 베이스라인이나 뮤직포토님 의견처럼 510도 너무나 이쁜 모델들입니다.
요건 233 득템 하신 후에 천천히 생각해보시면서 기추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혹시나 의견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물어주시면, 열심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아... 좋으시겠습니다. 이렇게 고민할 때 참 설레이는데... 그 부푼 마음에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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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와치
2018.08.14 11:54
저하고 비슷한 고민중이시네요~ㅎㅎ 저도 매장에서 233한번 차보고 너무 예뻐서 다른놈은 눈에 안들어와서 신품은 좀 무리고 중고로 보고 있습니다. 233으로 가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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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4 12:57
먼저 파네라이의 매력에 흔들리신다니 환영부터 드려요^^
233을 보시고 마음에 드셨다면 233으로 바로 구매하시는 것이 시간적, 금전적으로 나으실 것 같습니다.
중고 233으로 1천 내외면 구매 가능하시니 먼저 233을 경험하시고 기추를 하시는 방향으로 추천드립니다 ^^
다시한번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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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Lauren
2018.08.15 14:31
저랑 비슷하신분 같네요. 저도 그냥 먼가 후회할거 같아 처음에 반한 233을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나중에라도 선택 하시게 될꺼 같아 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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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홍
2018.08.21 08:55
조건에 맞는 녀석은 요새는 없는 것 같아요.. 샌드위치 다이얼은 거의 주로 리테일 천만원 이상이어서 ㅠ
베이스 모델을 구할수만 있다면
예산도 그렇고 000, 005, 111, 112등이
가장 적합할것 같은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