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엄청난 폭염이네요. 조금만 걸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가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파네리스티님들께서는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 짧은 나들이 겸 맛집 투어라는 취지로 경기도 남쪽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더워도 나들이 차들로 많이 막히더군요 ^^ ;;;
오늘 외출을 함께 한 라디오미르 PAM388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멋스런 스트랩을 착용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파네라이인 듯 합니다. ^^
그리고 라디오미르의 손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은 언제나 만족스럽습니다.
PAM388은 심플한듯 하면서도 꽉 찬 다이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라디오미르 라인의 와이어 러그를 참 좋아라 합니다. 클래식한 면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 같아서 그럴까요? ^^
마지막으로 야광 샷입니다. 라디오의 야광도 역시 루미노르에 뒤지지 않는 것 같네요.
그간 기본 앨리와 아모 스트랩을 거쳐 현재 스트랩의 만족도가 너무 커 교체 없이 계속 착용했었는데,
주말이 가기전에 기분 전환 겸, PAM388에 어울리는 가죽 or 캔버스 스트랩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ㅇ
계속되는 더위에 힘나는 저녁 식사하시고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b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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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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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3 09:49
조이미미님 감사합니다. 검은 물개라는 표현이 너무 잘 와닿네요^^
네, 388을 보유하신 분은 아직 본적이 없어 비주류인 것 같습니다만 아-주 만족스럽게 착용하고 있습니다~ ㅎ
벌써 월요일이네요, 주말은 왜이리 빠르게 가는지~ 활기찬 한주 시작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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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8.08.13 11:35
깔끔하니 아주 예쁩니다~ㅋㅋ 파네라이의 기본 베이직스러운게 좋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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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3 20:35
Coolguy28, 댓글 감사드립니다. 파네라이는 기본라인부터 상위라인까지 모두가 멋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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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꼬북
2018.08.13 13:22
와이어 러그를 가지고 있는 pam337과 그렇지 않은 pam512를 엄청 고민했었지용.... ㅎㅎ 안타깝게도 337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지만 와이어러그의 부재가 참 크게 다가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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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3 20:37
꼬북꼬북님, 네 말씀대로 337과 512 모두 멋진 모델입니다.
저도 한때 337을 한번 부띡에서 착용해보고 구매시기를 놓쳐 아쉬워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와이어러그가 사실 줄질에는 조금 더 번거롭습니다만, 와이어러그만이 주는 느낌은 그것을 감수할 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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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Photo
2018.08.13 15:31
라디오미르도 하나 가지고 싶게 만드는 사진이네요ㅜㅜ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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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3 20:38
MusicPhoto님, 파네라이는 결국엔 멀티 파네리스티로 인도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라디오미르 라인도 하나 득템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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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친구
2018.08.13 15:32
셔츠에 라디오미르 너무 잘 어울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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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3 20:40
아롱이형친구님, 셔츠는 여름이라 밝은 색을 입자 하고 걸쳤었는데, 두께가 나름있어 엄청 더워서 고생좀 했습니다. ^^
말씀대로 라디오미르의 케이스 그리고 살짝 슬림한 착용감은 셔츠에 매칭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드물게 보는 388 블랙씰이네요.
검은 물개의 포스가 언뜻 비치는 멋진 라디오미르 사진도 자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 마음 담아 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