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당한 씨마스터의 추억 Seamaster
저의 오메가 씨마스터 ㅠ
신입사원 시절 부푼 마음으로 정말 큰 맘먹고 샀는데..술이 술을 먹은 나의 잘못도 있지만, 정신 없는 취객의 손목시계를 풀어간 사람은 무슨 생각일까요?
사진첩 정리하다 그 시절 구매후 얼마 안지나 신나서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연말에 있었던 도난사건을 떠올려 봅니다 ㅠㅠ
댓글 6
-
DB9
2020.06.06 23:28
-
sis3on
2020.06.07 08:36
에고 속 많이 상하셨겠네요 ㅠ
-
aleski
2020.06.07 14:59
정말 안됬네여
-
Jeongchoe
2020.07.21 14:46
저는 섭마 흑콤을 산지 2달 만에 도난 당했어요...그 아픈 마음 정말 잘 압니다. 제 직장 동료는 예전에 회사에서 잠깐 풀어둔 씨마스터 도난 당했다고 하더라고요(해외)...
은근 시계 도난이 자주 발생하나 봅니다...휴
-
bigsizer
2020.08.06 22:28
술이 웬수 입니다... 그래서 저는 술을 안마십니다.
-
쥐엠튀
2020.11.23 14:01
대박이네요,,, 어케 시계를 열어서 가져갈 수 있지???
암튼 장인들이 많으세요... ^^*
핀버클 가죽 스트랩도 아니고 단방향 브레이슬릿 버클을 풀러서 손목에서 빼갔다는 건데... 정말이지 작정하고 가져갔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