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하루 늦은 2019년 첫 스캔데이

안녕하세요 카푸치노입니다.

백만년만에 포스팅하는 거 같습니다.

파네동 여러분들...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래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18년이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포스팅도 소홀해 지고 타포도 자주 못오고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2019년 새해에는 자주 포스팅으로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송년회에 참석하고 싶었는데 순서 안에 들지 못해 참석을 못했었습니다.

그 즈음 송년회 참석하면 착용할 생각으로 스트랩을 하나 구입했었는데요 시간은 좀 지났지만 그 스트랩 득템기를 올려 봅니다.

제가 구입한 스트랩은  무각인 스위스 아모 스트랩입니다.

가***님의 스트랩은 항상 이렇게 작은 지퍼백에 스트랩이 담겨져 옵니다.

지퍼백에서 꺼낸 앞면 사진입니다.

각인은 없지만 재밌는 문양들이 보입니다.

테두리에 라인을 넣는 크리징 라인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더블 키퍼...

뒷면 사진입니다. 제작자 고유 문양이 찍혀져 있습니다.

아모 스트랩이 항상 그렇지만 약간 도톰한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모 스트랩을 제작할 때는 약간 여유 있게 길이를 맞추는 편입니다.

버클 스트랩 보호필름을 떼자마자 찍었는데 지문이 묻어 있네요...ㅠ.ㅠ

버클은 GPF로 하려고 했으나 재고가 없어서 그냥 무광 버클로...

테일 부위 주름이 세월의 흔적을 말해 주는 거 같습니다.

이번 스트랩의 포인트는 솔트레지 자국으로 보이는 이 문양... 

이 문양을 가릴까 보이게 할까 고민하다가 밖으로 잘 보이게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착용하면 요런 느낌이 듭니다.

스트랩을 919 서울 에디션에 장착하고 운전하다가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야광이 살짝 빛을 발하는 거 같네요.

이상 간단한 스트랩 득템기를 마칩니다.

평소 각인 스위스 스트랩을 더 많이 착용하였었는데 무각인 스트랩도 나름 매력이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2019년 새해에는 더욱 활기 넘치는 파네동이 되기를 바라며 시계며 스트랩이며 많이 많이 득템하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