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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라통닭입니다.

태풍이 다시 한 번 지나간 탓에 난리인 것 같습니다.

부디 파네동 회원님들은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왜인지 모르게 미카의 스트랩이 끌려 급 줄질을 하였습니다.

미카 스트랩은 만족도가 가장 높은 스트랩 중 하나입니다. 거칠지만 꼼꼼한 마감이 주는 멋도 멋이지만, 착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처음에 뻣뻣하고 딱딱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색도 변하고 부드러워지는게, 가죽이 주는 느낌과 상당부분 유사하여 더욱 애착이 생깁니다.

혹 캔버스 스트랩을 구매하실 예정인 리스티님들께는 주저없이 추천할 수 있는 스트랩입니다.8B39C92E-E8E7-4E1E-99FA-4899CB34C90F.jpeg


요즘들어 부쩍 시계 스탠드, 시계 보관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 제작사의 판매사이트를 둘러보기도 하고, 유명 제작자와 직접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찾아보았는데 좀처럼 마음에드는 것을 찾지 못하다가 최근 마음에 쏙 드는걸 발견하였습니다. 이메일을 보냈으나 제작의뢰로 바쁘신지 아직 회신을 받지 못했으나 아직 판매를 하셨으면 하는 기대 속에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구매를 하게된다면 파네동에 가장 먼저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제 시계를 책임지고있는 집사님이십니다7CC5C45F-B109-4FBC-B61D-E4A06C3AA8F2.jpeg


한 주가 가고 주말이 왔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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