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Submariner

안녕하세요~ 쫀득쫀득붕어빵입니다.

제 작성글을 보니 2017년 11월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가정에 여러 일들도 있었고, 세라토나 발매될 시점에 웨이팅 걸었던 놈들 인수도 못하고

시계생활 멀리 떠나있었는데, 그래도 한 놈은 계속 눈에 밟히더라구요

예전 같으면(3-4년전) 콤비모델 병행수입으로 구매할 가격에 스틸 중고를 사다니

참 기가막힐 노릇이긴 합니다.

그래도 뭐 별수 있나요? 신제품 41mm 발매다 뭐다 신제품 뉴스는 나와도

어차피 못사는 대한민국 평범한 직딩이라 맘 편하게 p주고 손목에 올렸네요.

명불허전.

몇 년만에 올렸는데도 여전히 반짝반짝 예쁘네요.

이쯤되면 애증의 관계인듯 싶습니다.

우리집에 같이 사시는 그 분? 처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