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링크 해체기 Submariner
지난 12월부터 약 3개월간 제 서브와 함께 했던 엔드링크.
내일부터 날도 풀린다는 소식도 들리고, 슬슬 브레이슬릿이 그립기도 하고 해서
교체시기를 언제로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예전 사진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이 사진이 제 가슴에 불을 당기네요.
손목이 참 가늘죠^^;
그나마 구형서브 까지는 핏이 가능한 손목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3
요 사진을 본 순간, 오늘 당장 브레이슬릿으로 다시 갈아타야겠다.. 결심했습니다.
이 사진도 하도 여기저기 재탕하다보니 타포 마크가 두개나 찍혔네요 ㅋㅋ
이로써 이번 여름을 함께할 브레이슬릿 콤비가 완성되었군요.
라고 해놓고, 서브는 또 엔드링크 해체전 모습 -_-;;
막상 같이 찍어놓은 사진은 이거밖에 없고, 다시 찍기는 귀찮고 해서;;
그냥 엔드링크 해체전 마지막 모습이라고 해두렵니다 ㅋ
시원한 브레이슬릿의 두 아이덴티티 괴물들과 함께할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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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2012.02.27 21:44
AP멋지내요! -
저랑 색깔은 다르지만 같은 컬렉션이셔서 더 반갑네요^^ 전 15300청판이랑 구형 그린섭이랍니다.
지원샷 올려드릴게요~~
근데 전 엔드링크를 경험해보지 못했는데요....안 쓰실거면 제게로....굽신굽신~~ㅋㅋㅋㅋ
아니면 구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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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모델은 사진상, 다른이의 손목에 있을땐 너무 이뻐보입니다..ㅎㅎ 제 손목 위에 있을땐 별로.. 참 사람 가린다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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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드렸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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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링크 저도 찜뽕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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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있어선 파는 물건이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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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린섭은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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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이 그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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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이제 브레이슬릿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지요^ㅡ^
막강한 두 아이 때문에라도 더더욱 기다리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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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읽다보니 저는 뒷북치는격이 됐네요.. ㅎㅎㅎ
엔드링크 주문하고 버젼 브레이슬렛 탈착 도구도 주문해서 기달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을 미남이와 파네라이와 같이 보내서 별 필요성을 못느끼다가 대갈이가 떠나니 줄질이 하고 싶은 꼴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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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결국 엔드링크당에 가입하시는군요!
3달간 엔드링크와 후회없는 동거를 했습니다. 만족하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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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다들 시계 사랑이 엄청나십니다...^^ 멋진 AP 와 섭...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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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산돌님의 롤렉스 사랑만 하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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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님의 포스팅에...여러회원님들 가슴이 타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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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와 AP.. 캐쥬얼 시계의 최고봉이네요.. 여름에 날라다니는 녀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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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요즘 너무나 가지고십은 AP 네요 ..군침만흘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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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너무나 귀족 손목입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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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라고도 한다죠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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