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사진 찍어 봤네요. 샤넬 J12 ETC(기타브랜드)

브레인의 신하균도 샤넬 차고 나오는거 같던데... 같은 모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j12를 아직도 된장시계라고 하는 사람이 있나요?ㅎ

j12는 전세계에 세라믹시계 열풍을 불러온 장본인인걸요.

물론 라도가 세라믹하이테크닉의 대장격인것은 사실입니다만, 라도가 수년간 밀어붙여도 안되던.. 관심도 없던것이

j12의 등장으로 세라믹이 완전 대세가 되었죠.

크로매틱 모델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샤넬의 j12모델 셋중 하나입니다.

하나는 j12오토 맨사이즈 블랙모델. 다른하나는 j12마린 블루베젤. 마지막이 크로매틱 모델이네요 ㅎ

구성이나 디자인 피니싱 균형 브랜드파워 모든 면에서 딱히 태클걸 약점이 없어 보입니다.

현실세계에서 정말이지 좋은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ㅎ

물론. 마니아들이 지적하는 무브나 소재대비 가격이 다소 고가이기는 합니다만..^^

올세라믹시계이면서 기계식이면서 꼭 샤넬의 로고가 새겨진 시계를 구입해야겠다면,

그 비용은 감수해야한다고 봅니다 ㅎ

사실 실물이 사진보다 더 이쁘고 고급스러운데,,,^^

샤넬은 사진빨을 잘 안받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아직 j12를 된장시계라 불리는 사람이 훨씬 많죠..

샤넬 j12와 루이비통 탕부르는 아직도 정말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우와, 이거 진짜 멋지다.!' 라는 대중과 '야 이런 된장 시계 사느니 롤렉스의 ㅇ~!@#$' 까지

정말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어요. 샤넬과 루이비통의 명품 이미지가 워낙에 강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오잉 이쁘네요. 신상 인가요? 처음본 모델ㅇㅣ 군요~!

우리 이강훈 선생님의 시계 아닌가요....!

오호;; 신형으로 나온 모델인가요?!^^

색감이 참 오묘하군요!! 딱..나 샤넬이야! 이런 느낌은 많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기존의 화이트와 블랙은 그냥 봐도..나 샤넬이야! 이런 느낌이 강한데 말이지요..!

 잘 보고 갑니다^^

작년부터 열심히 광고하던 신형 색상이 이거군요.

실제로 한번 보고싶은데요~

J12 흰색에 비해서 사람들이 느끼는 포스는 떨어지겠지만, 저는 은은하니 신형색상이 맘에 듭니다.^^

샤넬은 흰색과 검은색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자석의 느낌도 나는 것이 참 오묘하고 미끈하네요~ 전 한참전에 j12 쫀득 끈끈한 느낌의 버클 여닫는 느낌에 반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것도 그렇겠죠?

예전 매장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사진 보다 실물이 더 멋진 시계 입니다 ^^

오묘한 맛이 있을 것 같네요^^;;

의외로 샤넬 많이 차시네요..

크로메틱 실제로 정말 고급스럽고 대박입니다

스크레치 안나는게 제일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