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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어제 어버이날은 잘 보내셨는지요~
어제 5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딸에게서 편지를받구 많이 반성하고
저를 한번더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아버지한테 하고싶은말
얘기해봐 선생님이 써줄게하구 불러주는데로 쓴 편지 내용이랍니다.
`아빠를 그렸어요`
`아빠는 멋있어요`
`아빠는 털이 많아요`
`멋져요`
`튼튼해요`
.
.
.
`저희 아빠는 저희를 안지켜줘요`
`매일매일 나가셔요`
`우리 아빠 집에 오면 좋겠다!`
빨리빨리...
제가 저번달에 와이프랑 사이가 좀 안좋아서 자주 타투고 좀 늦게다니구 외박까지 했었는데...
그게 아이들 눈에는 정말 가슴으로 받아들이는구나...생각했습니다.
지금은 화해하구 전처럼 아이들과 와이프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하구 있습니다.
타포 유부 회원님들도 아이들에 눈에서 항상 가정을 지키며 화목하구 행복하게 살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