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판매량이 스위스에서 만든 일반 시계 판매량을 처음으로 추월 잡담

스마트워치는 아무래도 스마트폰과 무의식적으로 비교하게되고 자연스럽게

배터리나 기능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조금만 생겨도 해당 모델은 소비자에게 외면될것 같은데요....ㅎㅎ

그래도 스마트워치가 시계에 관심없던 수요층을 시계로 이끌어준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스마트워치가 어설픈 패션시계의 영역을 잠식할것이라는 예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었고...

하지만 애장하는 시계를 스마트워치랑 비교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시계는 장신구라서 오토메틱을 스마트가 대체하긴 불가능에 가까울것 같습니다.

뭐라하든 오토메틱 시계는 영원히...ㅋ

가까운 미래에 고급시계군을 제외한 일반 아날로그 및 디지탈 시계시장은 스마트워치 시장에 잠식당할 듯하군요

어차피 양으로 비교할 게 아니라 매출로 비교할 문제겠지요. 
중국 경기침체로 스위스 고급시계 산업은 성장세가 많이 꺽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광고 효과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식이나 쿼츠 시계나 애플워나 기어s2처럼 대놓고 광고하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기계식의 경우 이쁜모델은 100만원 이상 고가인 경우가 많아서 접근 장벽이 있을 것 같습니다. 

쿼츠시계는 없어지지않을까 하는...

40~60만원짜리 백 개 판들...

수천 수억짜리 몇개 파는거랑 뭐..

단순 수치 비교보단 수익을 보면 아직 선부른 판단할 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아직은 스마트워치가 기계식 시계의 감성을 대체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스마트시계야 이제 아이들도 많이 차더군요... 그래서? 까진 아니지만 아직까진 비싼 롤렉스가 더 좋네요..

뽐내기에도 좋구...아~이 속물 어쩔..ㅜㅜ ㅋ

  유행은 돌고돕니다.  초보인 제가 보기에는 그냥 간결하게.. 예전에는 인터넷이 없었지만. 지금은 인터넷과 정보의 발달로 무한한 지식을 습득할수잇으니까요.

그리고 기계식 감성은  몇달가면 그냥 현실되더라구요. 아침밥도 귀찮아서 굶는 마당에.. 내가 이걸 큰돈들여서 왜샀지.

만수르 같은 돈 많은 사람들이야 초고가  시계들을 장난감처럼 수집하겟지만. 저 같은 서민은 큰 맘먹고 장만하는건데. 

웬만한 인내가 아니고서여. 이거  왜 샀나...ㅎㅎ  저 시계매장가서 돈 환불받아오는데. 겁나 쪽팔리고  창피햇습니다만.

내가 정말 시계 자체를 좋아하는건지.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즐기기 위해서 시계를구매하는건지.  전 아직 시계에 대한 애정이 한참 먼거 같애요.

  그리고 세대별로  차이는 잇을꺼 같아요.  그리고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면 유행이 다시 돌고돌고..

자기만족으로 차는 시계지만 시계의 판도도 조금씩 변화하는거 같네요

맛은 틀리지만 정말 스마트워치 잘만들기는 하네요!

스마트워치도 갖고 싶어지네요.

회사에 좋은 시계 차고다니다보면 기스도 많이 생기고 참 고민되긴 합니다..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니는게 맘은 편할듯.. 

애플 워치 2나오면 사야게따~~ 

제품의 용도가 점점 다양해지면 판매량은 점점 늘겠죠 하지만 기존 기계식 시계의 판매량이 줄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간을 보려고 시계를 사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 ^^;;;

스마트 워치도 참 멋지게 진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하나 들일까 생각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