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세일가에 대해서.. 시계관련

정정을 조금만 하자면 그레이마켓에 나오지 않는 브랜드는 없습니다.

해외의 그레이마켓은 브랜드가 공식으로 내보내는것이 아닌 다른 루트를 통하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라도 해당사항이 없다고 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롤렉스도 리테일 = 실구매가가 반드시 성립하는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구매자의 선택이되고 리세일류에서 그레이 마켓품인가 공식 리테일러품인가에 따라 차이가 날수 있겠죠.

정정감사합니다^^ 제가 말을 좀 애매하게 썼는데 제 의도는 리테일가 = 실구매가 100%일치 라는 얘기가 아니라,

그레이마켓에서도 상당히 적은 할인률은 보인다는 뜻으로 썼습니다~ 

고작 그 정도 할인받을거면 좀 더 보태서 확실한 정품사지.. 쪽으로 가는듯 합니다. (그래도 금통은 많이 싸지더군요;;)

사실 믿을만한 병행은 보증기간이외에는 별 차이가 없는것같지만요..

근데 가끔 병행도 일부모델은 50% 이상의 화끈한 세일을 떄리는 경우도 있던데.. 중간이득이 얼마나되는지는 정말 궁금하네요..

(크로노스위스는 타마검판은 65% 할인도 봤다는.. -_-;; )

여러가지 있는 모양이더군요, 실제 제작가보다 못한 가격으로 그레이마켓에 오르는 시계도 가끔씩 있습니다.

유럽쪽에서 판매업을 그만두는 매장에서 본사에 물건을 돌리지 않고 임의로 정리한다는 소리도 들리고...이나저나 그레이마켓 자체가 정상루트가 아닌지라 사연도 가지가지인 모양이더군요.

어차피 공식에서 구입하시면 리세일할때도 그레이마켓 금액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 역시 현실이라 공식 리테일에서 구입하면 병행이 얼마를 하든 그다지 관계가 없기도 합니다...

리세일 어쩌고도 많지만 가장큰 룰은 역시 수요와 공급이죠,,롤렉스역시 수요가 그만큼 따르지 않는다면 감히 그런 노세일 정책을 쓰고싶어도 쓸수없는거니까요,,수요가 받쳐주니 감히 그런 건방진 노세일 정책을 쓰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