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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 있는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회사입사 시험중에는..
다음과 같은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그곳에서는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당신의 생명을 구해준 적이 있는 의사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당신은 단 한명만을 차에 태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선택하시고 설명하시오.
여러분들은 어떤답을 하시겠습니까??
어떠한 답을 하여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죠??
당신은 죽어가는 할머니를 태워 우선 목숨을 구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의사를 태워 은혜를 갚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에게 보답하는 것은 나중에도 가능한데 비해
이 기회가 지나고나면 이상형을 다시는 못만날 수도 있겠죠.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상형을 태우고 가겠다는
솔직한 답변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채용시험 에서 2백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채용된 사람이 써낸 답은
이 세가지의 경우중 하나가 아니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차열쇠를 드려서 차를 맡깁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셔다 드리도록 하고...
그리고 전 제 이상형과 함께 폭풍우 속에서 버스를 기다릴겁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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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어님 글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게시판에 너무많은글을 한꺼번에 올릴시 포인트 앵벌이성 도배글로 오해받아 제재를 받을수 있으니 공지사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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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냥 갑자기 필 받아서 많이 올렸네요 ^^;; 오해할수도 있으니 담부터는 자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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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누가 봐도 감동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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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명만 태울수 있다는 말에 현옥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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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기사
2012.07.18 03:32
헉...저두 저렇게 생각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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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현답이군요.....
이상형과 폭풍우속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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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바리
2012.07.18 10:02
이상형이 묻습니다. 너 뭐하는 X끼냐고... -
저런 방법이 있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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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장차 임원이 될 그릇이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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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똑똑한 친구들은 임원이 못되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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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돼지
2012.07.19 10:08
생각지도 못한.....대단한 감동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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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화이트
2012.07.20 16:44
자유게시판도 포인트가 올라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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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보
2012.07.20 17:02
즉석에서 만들어낸 센스는 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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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리
2012.07.24 09:33
역시 틀에 갇혀있으면안되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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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밋습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경우의 들은 것 같군여.. 설정만 약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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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긴하지만....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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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피망
2012.07.26 19:05
난 이상형 이었는데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