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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지난 번 미드 그림(Grimm)에 이어(관련 포스팅: https://www.timeforum.co.kr/4717884

이번에도 미드 속에 아주 구체적으로 등장 & 언급된 시계 관련 장면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두 남자와 이분의 일(Two and a half men)이라는 제목의 미국 시트콤인데요. 

코스비 가족 이후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가족(?) 시트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찰리 쉰이 지난 시즌 8편까지 주인공으로 롱런하며 활약해서 

한물간 그를 최고의 코미디 배우의 반열에 다시 올려놓은 작품인데요. 

지난해 방송사와의 개런티 협상 결렬 및 진창에 가까운 기싸움 & 찰리 쉰의 개차반스런 사생활로 인해 연신 타블로이드를 오르락 거리다 결국 팽 당하고, 

애쉬튼 커쳐가 찰리의 빈 자리를 채워 시즌을 이어가고 있지요. 

전 갠적으로 이 드라마속 찰리 캐릭터의 광팬이라서 찰리가 빠진 이후로는 이 드라마를 안 보고 있습니다. 


여튼, 얼마 전 이전 시즌이 다시 보고 싶어져서 몇 편을 챙겨 봤는데, 역시나 잼나더군요. 

글구 롤렉스 서브마리너가 아주 대놓고 언급된 장면 또한 캡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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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구체적으로 모델명이 언급되고 심지어 스펙까지 배우를 통해 나열됩니다. ㅋㅋ 


극중 동생 역인 앨런이 형 찰리를 속이고 몰래 찰리가 싫어하는 엄마와 결탁해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새 시계로 일종의 뇌물로 받아서 

형인 찰리의 부화를 끓게 하는 장면인데, 암튼 설정이나 배우들 연기하는 모습들이 새삼 참 재미있었습니다. 

왜 이런 깨알같은 장면을 몇년 전에 봤을 땐 그냥 지나쳤는지 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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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 드라마에 직간접적으로 심심치 않고 등장하는 롤렉스를 보면서, 

역시나 그들의 철옹성처럼 견고한 브랜드 파워를 새삼 또 실감하게 됩니다.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라며... 다들 한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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