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시계의 오차에 대해서.. 시계관련

음... 그정도면 크로노미터급입니다

오차수정은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수정후 오차가 더 생길수 있습니다

일오차 +3초정도면 상당히 양호한 오차범위라고 보여집니다~

오차를 극복하기 위해 뚜르비옹 등 벼래별 기능들이 많이 나왔지만, 오토매틱 시계에 대한 오차율은 극복할 수 없는 벽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슈퍼 쿼츠에도 오차가 있기 마련이지요..

일오차가 ±3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준수한 오차율입니다. COSC급으로요.

지금 여기서 오차율을 더 줄이려고 하신다면 ray님 말씀처럼 오히려 더 오차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에 만족하시고 시계 생활을 즐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차에 신경쓰다 보면 머리털 빠져요~ ㅎㅎㅎ

하이엔드라 불리우는 브랜드도 오차는 존재하잖아요.

근데 그 차이가 에타 무브보다 월등히 좋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제 까레라2014보다 더 정확하네요(같은무븐데 ㅜㅜ) 그냥 그대로 쓰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시계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말 하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얼굴로 절 쳐다보겠지만

사실 오차가 기계식 시계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인간이 오차 투성이인데 전기,전자 품목이 아닌 기계가 날 위해 무엇을 알려준다면, 그녀석도 어느정도 오차가 있어야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손목시계 하나만으로 이 세상 시간을 다 알아야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곳곳에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는 곳이 많은 지금엔 오차라는것이 점점 더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헉, 3초면 매우 양호합니다. ^^

일오차 10초이내면 좋은거 아닌가요??^^; 빅파는 오차가 많다는....ㅡㅡ;;

해밀턴이 일오차3초면 매우 양호한것 같습니다. 기계식시계의 오차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니 정 민감하시면 쿼츠로 가시는 방법말고는 없는것 같습니다.

3초라면 해밀턴 급에서는 무난한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정 오차 걱정되시면 쿼츠가 대안이라면 대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