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ek 5711R 후회 Highend
현재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Wempe에 patek 5711r 이름을 걸어놓고
3년 예상했는데 올해 초에 7개월만에 연락이 와서
매장와서 시계를 찼는데 결국 못샀네요.
사업을 벌여놓은게 있어서 여유자금이 충분치 않아서
시계차고 계속 만지작 거리기만ㅎ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든 살걸 그랬네요. 매일 눈에 아른거리는걸 보니.
다시 waitlist에 이름 올리고 대기중입니다.
뉴욕에서도 Nautilus 새거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네요. 특히 청판은 10년이라고 합니다.
중고는 가격이 retail price의 두배구요.
댓글 14
-
Energico
2019.06.27 10:26
-
onecircle
2019.06.27 11:45
아~ 제가 왜 이리 아쉬울까요 ㅠ
-
yunhoss
2019.06.27 13:18
한국은 아얘 웨이팅도 안될 뿐더라 1년이 몇점이나 들어온다고 기존 웨이팅도 50분정도 남으신걸로 알고 있네요 ㅠ
-
hong1631
2019.06.28 00:46
제 지인이 롤렉스에서 일하는데 그쪽에서는 고객 관리라 매장에서 시계를 더 살수록 웨이팅 리스트에서 올려주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
TheCollector
2019.06.27 13:55
wempe에서 구매이력이 많으신가요? 5711r같은 경우는 그냥 웨이팅을 받아주나 궁금해서그럽니다... 저같은 경우 wempe에서 2점을 산 이력이있는데도 간지가 한참되어 해줄지 모르겠네요...
-
hong1631
2019.06.28 00:49
지금까지 3개 구입했어요. (Rolex Daytona, Cle de Cartier(와이프), AP RO 크로노) 5711 청판은 안받아주고 rose gold는 받더라구요.
제가 wempe에 catering한번 해주니 waitlist에 다 넣어주긴 했어요
-
TheCollector
2019.06.28 09:04
wempe에서 AP를 안팔텐데, 5번가에있는 곳 말씀하시는것 맞나요?
-
hong1631
2019.12.29 00:20
지금 봤네요. 5에비뉴 55가 맞아요. AP구입도 맞구요
-
잊힐리야
2019.06.27 16:51
저도 노틸러스 레더제품인데 작년말에 그냥 기회와서 바로 질렀네요!! 이뻐죽겠네요^^
-
woobanger
2019.06.27 19:23
저도 작년 초에 운좋게 5711R을 부틱에서 구매할 기회가 있었는데 자금때문에 패스했던거 아직까지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시 또 리테일가에 구입할 기회가 올지 모르겠네요.
-
hong1631
2019.06.28 00:51
타이밍이라는것도 있지만 갖고 싶으시면 어떻게든 올거에요:)
-
내땅군
2019.06.27 22:15
금통은 관심 없다만... 5711이라면 좀 아깝네요 ㅎㅎ
-
홍콩갑부
2019.07.06 18:51
아무리 귀한 녀석이라도 시계는 시계일뿐 사업에 부담을 주면서까지 사야할 물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인연이 된다면 나중에라도 기회는 온다고 봅니다.
-
coloringu
2019.07.19 12:08
아깝네요 ㅠㅠ
아쉬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하이앤드 시계 소유여부로 인생에 어떤 후회가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