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워치 Highend
랑에 삭소니아 씬 모델 사용중입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
컴플리케이션 모델들에 비하여 말할수 없이 단순한데 가격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유라도 있을까요 ㅋ
PP 도 그렇고 예거에서도 사실 ppc 스틸이 2600정도 인데 모델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얇은 드레스워치 심플한게 210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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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ico
2019.07.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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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19.07.31 16:44
모든게 브랜드 가치다. 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 같으나, 브랜드 벨류를 무시하지는 못하죠. 예를 들어 camille fournet 같은 경우 파텍필립에 스트랩을 oem 제작해주는 회사입니다. 파텍필립 매장에서 사면 650USD정도 했던거같은데, fournet 매장에서 같은 시계줄을 사면 250USD에 구매가능하죠. 같은 회사에서 만든 똑같은 재료를 사용한 악어가죽 시계줄입니다.
다시 핵심으로 돌아가자면, 브랜드 값도 포함이 되어있을 겁니다. 다만, 더 중요한 것은 시계/무브먼트 자체의 피니싱이 다릅니다. 당연히 사람손을 더 많이 탔을꺼고 인건비로 인한 원가도 올라가고, 위에 말씀하신바와 같이 좀더 좋은 재료가 가공되어서 나온 시계일테니깐요.
예를 들면 에르메스 조그만한 백이 왜 버버리 위캔드 백보다 비싸? 라는 것과 같은 질문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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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Iime
2019.07.31 22:46
거품이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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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gineer
2019.09.10 07:38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하이엔드는 3가지. 브렌드 가치, 귀금속 등과 같은 비싼재료 사용, 마감. 이래서 고가인데요...전 하이앤드는 가격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해요. 하이엔드는 마케팅 포인트가 부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