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먼데이]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바라쿠다 Highend
'Full fathom five thy father lies'
'다섯 길 바닷속에 그대 아버지 누워 있고'
1953년 프로 다이버였던 블랑팡의 CEO 장자크 피슈테르는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다이버 워치를 개발하였습니다.
다이버 워치의 시초로 파네라이, 서브마리너, 피프티 패덤즈가 거론되지만 일반적으로 현대 다이버 워치의 시초는 피프티 패덤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단방향 회전 베젤 때문이죠.
같은 해 발매되었던 서브마리너의 경우 스크류 방식의 크라운을, 피프티 패덤즈의 경우는 특허 문제로 인해 스크류 방식을 사용하지 못하고
더블 O링 개스킷의 크라운을 적용하여 방수를 해결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이버의 생명과 직결되는 단방향 회전 베젤의 도입은 피프티 패덤즈가 최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사실로 FF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낭만적인 작명입니다.
셰익스피어 작품 'The Tempest'의 대사에서 이름을 따온 다이버 워치
바다나 잠수와 같은 일반적인 이름을 피하고 싶던 장자크 피슈테르는
'Full fathom five thy father lies' 에서 운율을 변형해 Fifly Fathoms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1950년대 당시 최대 잠수 수심은 50 fathoms (91.45m)
- Fathom ; 수심을 재는 단위로 성인 남성이 두 팔 벌린 길이, 약 1.83m에 해당
피프티 패덤즈가 갖는 의미를 잡지와 온라인에서 얻은 지식을 토대로 간단히 말씀드렸고
1달간 사용한 바라쿠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7-8년전 시계를 모으기 시작할 때부터 피프티 패덤즈는 저에게 갈망의 대상이었습니다.
피프티 패덤즈의 역사, 사파이어 글래스 베젤의 매력으로 항상 맘에 있었지만 45mm라는 거대한 크기에 어쩔 수 없이 미련을 버렸던...
40mm 한정판 밀스펙이 발매될 당시에는 다른 시계 구입으로 차마 ''더 사고 싶다''고 와이프한테 입도 벙끗 못했던 아팠던 기억들까지...
하지만 1달전 바라쿠다의 구입으로 이 모든 맘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처음 온라인에 떠도는 사진들을 볼 때만 해도 ''이번 복각품은 이상한데''라고 생각했죠.
심지어 천하장사 소세지 얘기까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실물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기존 FF의 도트 인덱스와는 다른 바인덱스가 베젤의 눈금과 통일감을 주고
빈티지한 야광과 촌스러울거라 여겼던 레드 포인트가 그렇게 예쁠 수가 없네요.
아직 500개 한정판이 남아있는 것 같으니 망설이고 계신 분들은 이번에 다시 까르네 제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니 꼭 실물을 보고 결정하세요.
구입 당시 개봉 사진과 한 달간 찍은 사진들을 올립니다.
과거 개봉기를 볼 때 다이버 워치라 특색있는 케이스를 사용한다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이게 펠리컨 케이스 정품이더군요.
실제로 다이빙할 때나 카메라와 같은 고가 장비 운반용으로 사용해도 되겠죠?
저는 전혀 사용할 일이 없는 다이빙 로그북이 들어 있습니다.
사은품으로 준 스포츠 타월 위에 시계와 같이 찍어봤습니다.
스펙은
Case diameter 40.3mm
Case thickness 13.23mm
Power reserve 100hrs
Water resistance 30bar
유광의 블랙 사파이어 베젤에 비해 다이얼은 거친 질감이 느껴지는 진회색처럼 보입니다.
1953년 발매되었던 FF와 달리 1990년대 새롭게 탄생한 FF의 독특한 아이덴터티는 사파이어 글래스 베젤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핏 봐서는 모르는데 접사로 찍으니 보이네요. 수작업이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직 물에서 찍어보진 못하고 파란 바탕에 놓고 수중 분위기 비슷하게...ㅎㅎ
온라인상의 사진으로 볼 때는 시계 글래스 보다 베젤의 사파이어 글래스가 더 많이 돌춛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사파이어 글래스 베젤의 볼록함은 살짝
300m 방수 와치중 back case가 사파이어 글래스인 건 드물죠.
뒷모습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나 바뀐 로터의 모양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로터는 무게 때문에 22k 골드나 플래티넘을 많이 사용하는데 18k 골드에 NAC 코팅, 일종의 플래티넘 합금 코팅이라고...
드레스 워치에 사용되는 칼리버 1151의 사용으로 내구성에 의문을 가졌었는데
집에서 실수로 방바닥에 떨어뜨렸는데 전혀 문제 없더군요. 안심해도 될 듯...ㅎㅎ
예전에 어떤 회원님이 블랑팡 책자 표지 야광 사진을 올리신 게 생각나서 저도 시도해 봤습니다.
약하게 빛이 있는 상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암흑인 상태에서 삼각대와 장노출로 찍은 사진입니다.
빛이 강한 야외 사진들입니다.
빛이 약한 차안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피프티 패텀즈의 실제 블링블링한 사파이어 글래스 베젤의 아름다움을 살려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쉽진 않네요.
조금이나마 멋진 바라쿠다의 모습이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아무쪼록 바라쿠다에 대해 의구심이 있으신 분들은 실물을 꼭 보고 오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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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10.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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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13:12
감사합니다. 조이미미님
일반적으로 40mm 이하가 제겐 맞더군요.
근데 FF 40mm는 베젤 아래 케이스가 감추어져 있어 그런지 좀 작게 느껴집니다. 38-39mm 느낌입니다.
42-3mm 정도가 가장 보기 좋은 크기가 아닐지 생각되네요.
추천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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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23331
2019.10.14 08:33
무광 다이얼이 정말 이렇게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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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13:14
감사합니다. dj23331님
육안으로 볼 때는 그냥 블랙이라 생각했는데 접사로 보니 거친 질감의 진회색이 매끈한 블랙 다이얼 보다 더 잘 어울린다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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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곰
2019.10.14 08:53
우와 이거 정말 멋지네요... 시계도 사진도 @@ 일단 추천 박고 다시 정독 들어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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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13:16
감사합니다. 캥거곰님
글솜씨는 없고 카메라가 괜찮아서 항상 사진이라도 어떻게 잘 찍어 올려볼까 고민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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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19.10.14 09:26
바라쿠다 참 멋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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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13:17
감사합니다. 믓시엘님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최근 발매된 FF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좋은 퀄리티로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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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c
2019.10.14 09:46
항상 심금을 울리는 멋진 사진을 찍으시네요~^^
다른 건 몰라도 저 근본있는 날짜창은 상당히 부럽네요...밀스펙은 정말 날짜창 때문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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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13:20
감사합니다. mdoc님
처음 온라인상으로 바라쿠다를 접했을 땐 날짜창의 하얀 테두리가 거슬렸드랬죠.
하지만 지금은 하얀 테두리, 인덱스의 빨간 포인트가 없었으면 정말 별로였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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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
2019.10.14 10:28
개인적으로 지금껏나온 피프티패덤 시리즈들중 최고네요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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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13:22
감사합니다. 곰팅이님
지금까지와는 다른 바인덱스로 인해 기존 다이버 워치의 이미지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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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i
2019.10.14 11:15
너무 이쁘네요~~ 빨리 수령하고 싶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이제품도 핵기능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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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13:24
감사합니다. Hanli님
저는 10월 중순 수령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생각 보다 1달 빨리 받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매뉴얼에 보면 핵기능은 없지만 시계반대방향으로 살짝 돌려주면 초침이 멈추는 기능은 있습니다.
정확한 시각 설정을 위해 한번 시도해 봤는데 확실히 핵기능 보다는 불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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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13:33
오늘도 여지 없이 비추천이 하나 달렸네요.
지금까지 몇 년 타포 활동하면서 포스팅에 비추천이 달려보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어제도 조이미미님 글에 댓글로 작금의 행태에 대한 제 나름의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솔직히 이 글을 포스팅하기 위해 무거운 DSLR을 들고 몇 십장의 사진을 찍고 수정하고 자료를 찾으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작성하였습니다.
제 스스로 전혀 비추천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숨어서 자기의 불만을 정당한 이유 없이 무작위로 표출하는 분은 정말 비겁하고 치졸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비추천을 줄 만한 잘못된 사항이 있다면 자신의 아이디를 걸고 직접 표현하십시요.
그렇게 못하신다면 비겁하게 숨어서 양XX 같은 짓은 그만 하시고 타포를 떠나시죠.
최근 상황에 화가 나 다소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점, 회원님들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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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18:09
이 글을 보신 한 회원분께서 응원차 제 모든 댓글에도 추천을 주신 것 같습니다.
보답의 의미로 저도 댓글을 적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천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이번 포스팅에 한해서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분별한 추천도 좋지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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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19.10.14 14:25
멋진 시계와 포스팅 잘 봤습니다. 딸바보아빠님의 시계에 대한 애정 어린 포스팅 참 좋아합니다. 추천드리니, 괘념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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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15:30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ksa님
사실 자주 포스팅하진 않아 처음 겪는 일이긴 해서 조금 기분이 언짢긴 하지만
오래전부터 노력을 기울인 많은 회원님들의 정성어린 포스팅에 악의적인 비추천이 다수 달리는 걸 볼 때마다 화가 나더군요.
몇 달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행태에 타포를 그만 접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시계가 좋아 차마 떠나질 못하겠더군요.
특히 최근 들어서는 하이엔드동에 올리는 모든 포스팅에 비추천이 붙는 걸 보며 이제는 문제 제기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운한 마음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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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9.10.14 16:17
어이쿠 이쁘네요! 좋은 정보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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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17:22
감사합니다. 페니님
항상 페니님의 훌륭한 정보들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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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rlawlwl
2019.10.14 17:54
너무 이쁜 시계고 사진 하나하나에 정성이 보이네요 너무 멋진시계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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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18:11
감사합니다. rlarlawlwl님
항상 사진을 예쁘게 찍어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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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시덕열매
2019.10.14 20:09
야광이 정말 멋지네요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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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21:47
감사합니다. 시덕시덕열매님
약간의 빛과 적절한 노출의 야광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너무 암흑에 장노출로 찍은 야광사진은 생각 보다 별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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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99
2019.10.14 21:32
무광 다이얼이 빈티지 느낌 물씬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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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21:51
감사합니다. 그레이스99님
강한 햇빛에서는 무광 다이얼의 거친 질감이 육안으로도 조금 느껴지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접사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빈티지 느낌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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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del
2019.10.14 22:17
정성담긴 후기는 추천입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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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4 22:43
제 딴엔 나름 성의껏 준비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ariandel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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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듀오
2019.10.14 23:14
정말 이렇게 정성들인 글에 비추라니 저도 정말 화가 나네요..추천발사합니다^^열등감에 발로로 치부하세요~^^ 전 이렇게 공들인 포스팅할 능력과 에너지가 없어서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브랑팡의 스포츠라인은 빅사이즈에 특별한 매력을 못 느꼈는데(제는 뭔가 나름 개성과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선호해서..), 바라쿠다는 첫 느낌이 20살의 화장기없지만 눈에 딱 띄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진 아가씨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은 정말 예술입니다♧
제가 브랑팡을 추매한다면 바라쿠다가 될겁니다.(더 이상은...딸님 점보 구입후 심정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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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5 00:28
예거듀오님, 감사합니다.
사실 제 글에 비추천 하나 달린 건 크게 신경쓰진 않습니다.
부쩍 최근 하이엔드동 상황을 볼 때 분명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제 생각엔 회원님들이 올리시는 거의 모든 글마다 비추천을 하는 걸 보면 분명 제대로 글을 읽지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비추천을 날리지 않나 싶습니다.
하이엔드동에서 활동하시는 분은 분명 아닐거라 확신합니다.
재벌이 아닌 이상 고가의 시계를 별 부담 없이 뚝딱 구입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대부분 하이엔드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오랜 시간 시계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입문을 위해 많은 정보를 얻고 또 고민한 끝에,
열심히 살아온 스스로에 대한 선물로 드림워치를 구입하시는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진정한 시계 애호인, 타포인이라면 결코 이런 비신사적인 행위는 하지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예거듀오님, 존경이라는 말은 너무나도 과찬이십니다.
저 또한 바쁜 업무와 체력적 한계로 다른 시계 동호회 활동은 하지 않고 오로지 타포에서만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힘들어서 주로 하이엔드동에서만...^^
능력이나 에너지는 솔직히 없습니다. 그저 가끔 올리는 포스팅 잘 올려보려고 고민을 많이 할 뿐입니다.
예거듀오님 덕분에 알게 된 라트래디션 GMT를 구입한 이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저와 나이도 비슷하시고 좋아하는 시계 취향도 비슷해서 왠지 모를 동질감에 항상 포럼에 오시면 반가운 마음이네요.
이번에 구입하신 ROO 42mm 신형도 너무 멋있어서 종종 보여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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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듀오
2019.10.17 07:12
저도 깉은 마음입니다^^~
꼼꼼하고 정성어린 글에 성품이 묻어남을 느낍니다.
님의 시계에 대한 애정, 시계에 대한 선택 및 관리 등 동질감을 많이 느끼고 있 습니다.
제가 시계역사나 메카니즘에 대한 공부를 안해서..이 부분은 많이 차이가 나는군요ㅋ(전 주로 심미적인 부분에만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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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7 11:08
크로** 잡지와 시계 관련 책을 보면서 수박 겉핡기로 얻는 정보라 저도 깊은 지식은 없습니다.
시계 메커니즘은 어려워서 간단한 작동 원리만 아는 정도이고 구체적으로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저는 메커니즘 보다는 관련 역사나 스토리가 더 재밌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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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햇살
2019.10.15 00:15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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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5 00:35
따사로운햇살님, 감사합니다.
회원님들의 격려 말씀 덕분에 타포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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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시비3
2019.10.15 06:48
정성스러운 글 잘 보고 갑니다. 형편이 된다면 들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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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5 08:01
감사합니다. 크루시비3님
최근 FF 40mm 한정판의 발매 현황을 볼 때 2년에 한번씩 나오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워낙 과거 FF의 variaton이 많다 보니 새로운 복각 제품들을 계속 출시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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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k0225
2019.10.17 03:10
다이얼 엄청이쁘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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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7 11:09
감사합니다. youndsk0225님
빈티지 하면서도 촌스럽지 않게 예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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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9.10.17 15:51
45미리 짜리 입체적인 다이얼을 더 선호해서 실물로 봤을때 너무 평면이었어요. 그래도 정말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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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10.19 20:40
감사합니다. 마이클죠님
45mm FF의 다이얼과 인덱스의 입체감은 저도 맘에 듭니다. 하지만 크기, 두께가 너무 커서....
아마도 신체 조건이 좋았다면 이번에 나온 골드 모델을 구입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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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_There
2019.10.21 17:53
블랑팡 요즘 엄청 워너비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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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똥
2019.10.25 11:34
사진들이 모두 멋집니다. 사파이어 글라스와 베젤의 볼륨감이 확연히 드러나 보이네요. ^^
바라쿠다는 날짜창이 흰바탕에 검정글씨네요. 밀스펙은 검정바탕에 흰글씨고요. ^^
예전에 밀스펙 출시 되었을 때 날짜창 위치 때문에 실망했다는 덧글을 보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3시방향으로 갔을까요? ^^
어차피 오리지널들은 날짜창이 없더구만요.. 40미리 한정판 만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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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득
2019.11.03 00:17
오늘 예약하고 온... 바라쿠다 예정자입니다!!
많은것을 알게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구매한것에 다시금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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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팡
2019.11.18 11:22
확실히 롤과는 다른 감성을 보여주네요.
사이즈나 인덱스나 역대급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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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19.11.26 19:09
멋진 포스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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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덕후
2019.12.05 17:45
캬 패키징이 대단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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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에1815
2020.10.23 11:30
정말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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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2022.03.20 23:32
빨간 마킹이 바라쿠다 잇몸 처럼 보이는 건 왜 일까요..
|서브보다 이쁘네요
월요일 아침에 정성스런 포스팅을 만납니다.
저는 바라쿠다가 45mm였다면 달려가서 샀을 겁니다.
이 부분은 개인마다 다른 것이니...
아마도 많은 분들에게 40.3mm는 더욱 좋은 사이즈일 것 같네요.
짙은 어둠 속에서 빛나는 바라쿠다는 참 매력적이네요.
당연히 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