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에 입당합니다 Independent
안녕하세요. 아마란스입니다.
결국 돌고 돌아 저도 랑에 삭소니아 씬 (Saxonia Thin 37mm, 201.033)으로 입당합니다.
심플 드레스워치에 대한 열망은 지속적으로 있어온터였고 실제로 그동안 여러 드레스워치를 고민하고 경험했는데 결국은 랑에로 오게 되네요.
날짜창은 물론이고 그 흔한 스몰세컨드 하나 없이 오직 2핸즈와 브랜드 네이밍만의 간결함, 핑크골드케이스와 argente 실버 다이얼의 조화, 그러면서도 화려한 사파이어크리스탈 디스플레이 케이스백, 6mm의 두께와 37mm의 사이즈 등등 제가 생각하는 여러 조건에 잘 부합하는 시계인것 같습니다.
기변증이 심한지라 영구귀속이라는 말을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이 친구는 그래도 좀 오래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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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2.01.24 08:15
Simple is best, Less is more 이라는 말과 딱 어울리는 모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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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onlee
2022.01.23 08:44
입문 축하드려요~삭소니아 정말 심플하지만 심플하지않은 녀석같아보입니다 이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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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2.01.24 08:16
브랜드 내 엔트리모델이지만 그렇다고 만듬새까지 다운시킨 모델이 아니라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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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같이
2022.01.23 15:12
드레스워치로 더할나위없이 멋지네요! 투핸즈는 딴눈팔데없이 시계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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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2.01.24 08:23
처음에는 초침이 없는 것이 낯설었는데 이제는 투핸즈의 심플함과 시인성에 감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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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비치
2022.01.23 15:32
축하 드립니다. 깜끔한 느낌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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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2.01.24 08:23
깔끔, 정갈, 단아. 이런 느낌이 정말 어울리는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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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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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2.01.24 08:24
드레스워치들에 관한 글을 여럿 공부할때 에비앙 드봉님의 글들이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3137 관련 글을 잘 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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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쨔
2022.01.23 23:45
득템 축하드립니다.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는 매력적인 드레스 워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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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2.01.24 08:25
박쨔님의 오디세우스를 보면 군침만 날뿐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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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쓰
2022.06.06 19:38
심플하고 멋집니다
득템 축하 드립니다~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표현이 딱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