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외출엔 화려한 녀석과 함께 Highend
안녕하세요^^
구정이 얼마 안남았네요.
다음 주말은 설연휴로 바쁠것 같아
이번 주말 모처럼만에 와이프와 함께 외출을 하였습니다.
아내의 핸드백 위에서
시계 사진을 찍었더니 허세샷이 되어버렸네요ㅠ
파텍필립 애뉴얼캘린더 5147G
이 녀석은 볼수록 정이 드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엄청 화려하기만 한 것 같았는데,
모노톤에 가까운 요소들 덕분에 심하게 화려하지 않거든요.
절제를 할 줄 아는 역시 파텍이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네이비 컬러의 스트랩도 한 몫 하구요.
멋부리고 싶은 날이면, 제일 먼저 손이 가는 녀석입니다.
자연광 아래에서 찍으면
다크네이비 래커 다이얼의 매력이 발산이 되는데
사진으로 좀처럼 담기가 어렵네요.
피아노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최근 대부분의 애뉴얼캘린더가 단종 리스트에 올라갔는데
이 모델은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힘찬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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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2.01.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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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드봉
2022.01.26 15:22
저도 결심하기까지 쉽지 않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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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비치
2022.01.23 20:43
우 왕 ~ 기가 막힙니다.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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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드봉
2022.01.26 15:22
실제로 한 번 보여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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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티피
2022.01.23 21:11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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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드봉
2022.01.26 15:22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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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2.01.24 14:17
파텍의 에뉴얼 캘린더는 볼수록 복잡한듯 간결한 느낌이 참 인상적인 것 같네요. 멋진 시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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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드봉
2022.01.26 15:23
애뉴얼캘린더 원조가 파텍이라, 다른 브랜드에 비해 의미가 남다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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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야
2022.01.24 15:19
와~다이아 베젤도 소화가능하신 손목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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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드봉
2022.01.26 15:23
손목이 많이 가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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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2.01.29 12:47
다아아 베젤에 여성백이라? 순간 흠짓했네요ㅎㅎㅎ 부부 외출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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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드봉
2022.01.29 15:35
ㅋㅋㅋ 담에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남녀평등을 외치며
너무 멋집니다. 저도 언젠가 다이아베젤에 도전해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