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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614  공감:4 2022.05.28 17:09

사진을 찍는 것도 오래되었고 타임포럼에 글을 올리는 것도 오래되어서

 

마음을 안정을 얻을겸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가장 소중한 인연에게 선물받은 124270은 찬조 출연으로

 

하이엔드 동에는 안맞지만 자랑할겸 살짝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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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씨의 MN 나토를 주문해서 끼워줬는데, 매우 편하고 스크래치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줍니다.

 

124270은 114270 과 다르게 변태러그 19mm 여서, 브레이슬릿이 아닐때는 약간 어색함이 있습니다.

 

익스1의 양각인덱스도 참 좋지만 오리지날인 프린팅이면 더 좋았겠지 생각한번 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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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 사진 입니다... ㅋㅋ

 

파텍필립의 엔트리지만. 아주 강력한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는 럭셔러 스포츠 두 피스입니다.

 

 

사실 아쿠아넛은 노틸러스 20주년으로 발매된 아이인데

 

발매되고 1년 뒤 아쿠아넛 이라는 라인으로 재편성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시계에 대한 쉐잎도 거의 비슷하고

 

처음보는 입장에서는 둘다 똑같이 못생겨보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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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는 달라도. 카메라 빨은 아쿠아넛이 훨씬 잘 받습니다.

 

노틸러스(청판)는 빛의 각도를 조절하고 여러번 촬영해야 좋은 결과물을 얻지만,

 

아쿠아넛은 그냥 찍으면 잘나옵니다.

 

 

사실 그래서 노틸러스보다 아쿠아넛을 착용했을 때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습니다 ㅡㅡㅋㅋ

 

 

러버는 정식 OEM은 아니고 유명 세컨더리 마켓에서 구입한 것인데,

 

제치 러버보다 부드럽고. 손목에 감기는 맛도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제치러버는 스틸의 경우 그린을 구할 수 없으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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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버클 사진 한번 찍어봅니다.

 

5711은 만 5년이 돼서, 정식 오버홀을 보내는 김에 정식 폴리싱도 받고왔는데

 

생각보다 폴리싱이 만족감을 주지 못했습니다.

 

 

노틸러스 베젤을 만드는데 있어서 여러번 폴리싱을 해야하는데.

 

오버홀 제품들은 시간 자원을 투입하기에는 어려운 것일까요 ㅜㅜ

 

 

물론 비전문가가 보기엔 새것처럼 돌아오긴했습니다.

 

시계를 아끼지는 않는데,

 

하얀색이 된 아이를 더럽(?) 히기에는 아직 제 마음의 준비가 덜된 것 같아

 

펠리칸 케이스에 당분간 잘 보관할 예정입니다. 

 

 

얼마전에 MING 17.09의 시분침 Misalignment 현상때문에 수리를 보냈는데.

 

다음은 MING 17.09 포스팅으로 돌아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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