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 시계 조언 부탁드립니다.

당연 고민이되고, 또한 고심도 해 야 됩니다.

결혼 예물 시계는 더욱 심사숙고 해야지요. 쭉 차셔야되고

오래 간직 하셔야되니까요.

제 생각에는 불친절하고, 기다려도, 롤렉 섭마 데이트가 무난하다

싶습니다.

저도 예거 몇점 있습니다만, 나중 추가 구입하시고^^

조언 감사드립니다. 조언해주신 2안을 생각중이긴 한데...

용기를 얻기 위해 예거 장점을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예거사시고 추가로 롤렉스사세요^^

섭마 데이트로 추천은 드립니다만, 병행에서 프리미엄 없이 못 구하지 않나요?

평생 간직해야 할 시계라고 보았을 때 폴라리스 보다는 롤렉스를 조금 더 추천은 드립니다..

저 3 브랜드 중에서 IWC (특히 마크 18) 은 예물로는 아닌 것 같네요 

아무리 롤렉스가 환금성이 좋다고 해도, 중고 제품 p 를 붙여서 구매 하는 건 매력이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가격이 좋게 나온 제품이면 몰라도..

예물 시계면 구매하는 과정도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봅니다. 

1개만 구매하실꺼면 데이트 있는 모델로 하시고, 나중에 기추가 예상이 되시면 데이트 없는 모델도 추천 드립니다. 

얼마전 폴라리스 예물로 고민 글 올렸는데 저랑 똑같네요~^^

전 데이저스트 쥬빌레 경험이 있었거든요

솔직히 어떤 시계든 소유 전이 재밌지 그 다음은 감흥이 떨어지더라구요

폴라리스 청판이 지금 제 팔목에 있습니다

처음 시착 했을 때 아 이거다 느낌이 왔는데 결국 그대로 갔네요

시계를 많이 경험하진 못했지만 오메가, 그랜드세이코, 로렉스

차보니 하이엔드 욕심이 나더군요 폴라리스는

그 엔트리 모델이지만 만족 합니다

사람들이 브랜드는 모르는데 그냥 보면 다르다는 것은 알아보더라구요

로렉스 중고매물은 많지만 이 모델은 많지 않을거 같아요

이게 더 좋아서는 아니고 나중에 로렉스 차고 싶으면 매물 구하기가 쉽겠죠

폴라리스 오토메틱과 데이트...ㅎㅎ

저도 매우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최종 오토메틱 청판 브레이스릿 을 선택했구요..

결국 장점과 단점을 볼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오토메틱이 장점이 더 많아서..지금 후회는 없습니다.

청판은 햇빛이 들때 비스듬하게 보면 색깔 엄청납니다.

데이트 장점 (= 오토메틱 단점) : 빈티지 느낌 최강 / 날짜가 있음 

데이트 단점 (= 오토메틱 장점) : 아직 브레이스릿 모델이 없음 / 가운데 부분 썬레이 없음(그냥 검정 밋밋함.) / 솔리드 백 / 예거 마크가 너무 허접 (개인적으로 가장 싫었던...)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Cal. 898/1은 1958 지오피직에 사용된 넌데이트 형태의 원형무브입니다. 폴라리스 오토는 효율을 높인 로터를 채택한 898E/1로서,

기본구조는 대부분같은데 부품수가 201개에서 204개로 늘어났고 파워리저브가 43시간에서 38시간으로 줄었습니다. 사진을 올리지 못해

죄송하나 새로 채택된 로터는 미적으로 일단 훨씬 뛰어나고 풀 와이딩하는 시간이 빨라진 대신 파워 리저브 손실이 발생한걸로 생각됩니다^^.

폴라리스 데이트에 쓰이는 무브는 정확히 Cal.899A1입니다.899는 기존의 마스터 컨트롤 데이트 심플 워치 대부분에 사용된 검증된 무브이고 899/1은

주로 동일한 형태의 울씬 모델에 채택되었습니다. 899A1은 898E1과 마찬가지로 새로 채용된 로터로 바뀌고 부품수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뿐입니다. 

갠적으론 제가 보유하고 있는 넌데이트 오토를 추천하고 싶군요^^. 

예거 폴라리스 오토매틱 추천이요~

예거 폴라리스 오토매틱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