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추하고 오메가포럼에 입당 보고드립니다 ㅎㅎ Seamaster

 

 

 

 

 

정말 오랜만에 하는 기추네요..

 

IWC, 브라이틀링으로 기추하고자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홈피도 눈 빠지게 보고...

마음속으로 몇가지 모델을 정한 후 롯백 동탄점으로 ㄱㄱ

 

매장 방문하여 마음 속으로 정한 모델을 손목에 올려보았으나

어떤건 다이아가 적고...어떤건 색상이...어떤건 디자인이.....어떤건 가격이....ㅋㅋㅋ

 

아....이러다 못사겠구나....배도 고프고...주차는 어케하지???....

난데없는 주차 걱정을 할 무렵 눈 앞에 보이는 오메가 매장..ㅋㅋㅋ

 

원래 구매리스트에 없던 오메가였는데...!!!

뭐 테크니컬적인 부분이야 흠 잡을데 없는 오메가지만 브랜드이미지에서 오는 식상함 -_-

 

일단 명성이 자자한 문워치나 보러 가자 싶어 매장방문

문워치 역시 42mm 크기에 오밀조밀한 디자인이 마음에 안듬....

 

진열되어 있는 시계를 쭈욱 둘러보다 한 눈에 딱 꽂힌 시계가 있었으니

그거슨 바로 씨마시리즈의 플래닛오션.....

 

딱 하나 문제는 최대 900까지 생각한 예산보다 200 정도 오버였는데

좀전까지 배고픔에..주차비 걱정한 기억이 떠오르며 200은 이미 요단강 저 멀리 ㅋㅋㅋ

 

그 후론 일사천리...

 

포장백 들고 나오며 저녁은 바로 앞 쉑쉑버거로 떼웠다는건 안비밀+_+

 

 

언박싱하면서 보니 블링블링하네요...    

 

역시 오메가!!

 

밑에 파우치는 사은품으로 받은 휴대용 파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