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롤렉스의 판매상황을 보면 답답한 생각만 듭니다. 명품시계란 그에 상당한 대접을 받으며 구매해야하는 것인데... 언제부터 주객전도가 되었는지...음...씁쓸하네요.
그에 반해 파네라이는 사랑입니다. 롤렉스의 판매상황과 너무나 다른 파네라이. 사랑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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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8.07.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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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삼
2018.07.04 15:59
그런 점이 있었군요. 파네라이의 가치가 좀 더 인정받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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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졍
2018.07.04 14:29
품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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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7.04 15:16
롤렉스는 지나친 공급조절과 중국인들의 롤렉스 선호현상에 맞물려 이상한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반면, 파네라이는 스페셜 에디션조차 공항 면세점에서 할인행사를 해주는 등 과도한 공급으로 그 가치를 떨어뜨리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점에서 방장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적어도 레귤러 모델과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의 차별성 원칙이라도 준수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파네라이를 더 좋아하지만, 롤렉스나 파텍필립, 오데마피게도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파네라이와 롤렉스는 조화로운 컬렉션도 멋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생각에 불과합니다.
여하튼 Paneristi Forev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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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삼
2018.07.04 15:58
저도 조이미미님처럼 롤렉스와 파네라이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롤렉스를 살 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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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7.05 11:10
아. 재가 추천을 빠뜨렸네요.
완전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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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에이꼼
2018.07.04 17:50
댓글들만 보아도 많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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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널드리
2018.07.04 19:14
발란스란게 참중요한듯합니다. 지나친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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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Lauren
2018.07.05 00:36
안타까운 현실이조. 돈이 있어도 못산다니 R매장 갈때마다 먼가 초라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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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2018.07.11 10:56
아쉽게도 전 돈도 없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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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시옷
2018.07.05 05:41
주객전도 정말 알맞는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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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perator89
2018.07.07 07:24
안타까운 사정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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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도 2000년대 후반에 잠깐 그런적이 있었죠. 일반모델인 372도 6개월이상 기다리면서 수령했었던.. 그래서 지금의 롤렉스처럼 비난 아닌 비난이 있었습니다. 그후 너무 많은 모델들이 등장하면서 지금은 SE도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는데 너무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니 동전의 양면처럼 콜렉션의 모티브도 좀 떨어지고 리세일밸류도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결국 밸런스가 중요한데 지금의 파네라이는 뭔가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