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푸치노입니다.
이번 여행은 일본 료칸 여행입니다.
가족들의 휴식이 이번 여행의 목적입니다.
2박 3일의 짧은 여정이지만 벳푸 1박, 유후인 1박...
극과 극의 료칸을 체험하고 돌아갑니다...
첫째날 묵은 벳푸의 세이카이료칸입니다.
료칸이라기보다 호텔에 더 가깝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1층에 있는 공용 대욕장에 들어가 몸을 담그면 수면 높이가 바다 수평선과 같아서 바다에 누워 있는 착각을 들게 합니다.
이 사진은 방에 있는 개인 욕탕입니다...
이 사진은 두번째 날 묵었던 유후인의 카이테카이 료칸입니다.
일본 전통 가옥 내에 5-6가족이 묵을 수 있을 정도의 규모이고 사진과 같은 자그마한 노천탕이 방마다 놓여져 있습니다.
작은 정원 안에서 노천욕을 하는 그런 느낌인데 역시나 운치가 좋았습니다.
벳푸, 유후인... 너무 다른 느낌의 료칸이어서 색다른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사진 안에 여행을 함께한 파네라이도 숨어 있으니 잘 찾아 보시길....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돌아가 다시 현실로 복귀해야겠지요.
다음 여행이 언제인줄 모르지만 그날을 위해 또 열심히 일해야 할 거 같습니다. 함께한 587 사진도 한장 올립니다.
이상 후쿠오카에서 짧은 여행 소식이었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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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브럼
2019.02.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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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욕 한번 경험해 보고 싶네요 ㅎㅎ 그 와중에 687 좋네요. 파네랑 여행이랑 왠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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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변
2019.02.07 20:42
저도 온천여행가고픈데. 일본은 타투있는사람들은 입장금지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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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유후인쪽이 더 끌리네요. 숨은그림찾기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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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골
2019.02.08 09:22
떠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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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느껴지는 ..진짜 숨은그림찾기 네요. 처음 봤을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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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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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행 가고 싶어지는 사진 입니다.
당장이라도 날라가고 싶지만.. ㅜㅜ 현실은 안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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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중한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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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만 눈에들어오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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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ree
2019.02.09 08:19
프레드와 매칭하셨네요 ㅎ 이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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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에 카키 아코디언 메칭도 멋지네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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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극과극 이네요.
일본은 온천이 참 좋다는데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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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587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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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
2019.02.10 14:26
료칸은 가이세키 먹는 재미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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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buff
2019.02.14 18:54
오늘 저녁엔 입욕이나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사진 좋앗습니다....^^
사진 멋지내여, 한번 가보고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