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다가 오늘은 글루미하게 비가 내리네요.
이제 벚꽃은 지고 새로운 봄꽃들이 만개하겠죠.
저한테는 두려운 꽃가루 앨러지 시즌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비염으로 인한 재채기를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으로 오해받을까 두렵네요.
오늘은 "Anonymous" 721을 차고 왔습니다. 오래된 파네라이 면스웨터와 함께 말이죠.
예전엔 다양한 기프트 모으는 재미도 있었는데 요즘은 예전보다는 기프트가 종류가 별로 없어서 살짝 심심하네요. 대신 이벤트가 다양해진것은 좋지만 말이죠.
캠프쉬비머 시계 답게 도그택을 매칭해 봅니다.
비가 그치면 더욱 화창한 봄날이 시작되기를 기원하며
파네리스티분들 모두 다같이 파네라이를 통해 "코로나 블루" 라는 우울함을 떨쳐버리도록 합시다. (다양한 줄질이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ㅎㅎ)
- LGO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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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르
2020.04.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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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옷종류 기념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티셔츠, 폴로셔츠, 면니트 그리고 캐시미어 니트 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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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
2020.04.17 13:03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오프화이트 군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오프화이트 입어봤는데 뭔가 어색하더라고요
그렇게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ㅠ.ㅠ
물론 뚱뚱해서가 아닙니다 나이가 들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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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대표적인 편견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입다보면 적응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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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않드릴수없는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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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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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블린
2020.04.17 14:39
심플한 다이얼의 라디오미르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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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d6964
2020.04.17 14:39
날은 흐리지만 시계는 화창하네요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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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romo
2020.04.17 16:28
아모 스트랩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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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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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줄질을 하면서 힐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
빈티지아모 스트랩과 721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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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롤렉스
2020.04.17 22:50
캬 파네라이 꼭한번 차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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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패션 피플이셔서 그런지 멋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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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과 아모의 조합이 너무 멋지네요~ 파네라이니트도 멋지구요~
스톤보다 멋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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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 사진은 어떻게 찍으신건지 궁금해지네요^^ 퀄리티를 보니 직접 찍으신 사진같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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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정말 탐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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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빵
2020.04.20 07:41
와 아주 심플한 디자인이 더 멋지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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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2020.04.22 03:57
시계도 니트도 사진도 정말 멋지내요 엘죠님 사진은 항상 폴더가 따로 있어서
저장해놓고 시계구입시 참고 합니다. ^^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시계도 손목도 탐나지만
파네라이 니트가 있었군요 오!!
추천 누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