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분더샵 (feat pam579)

안녕하세요~ "너왜비" 입니다.

어제 비가 많이 왔고, 오늘도 오후까지 비가내리네요~

어제 청담분더샵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비가와서 많이 고민되었었으나... 약속을 잡았으면 가야죠~ ㅋ

입구가 아주 어둑어둑합니다~

입장시 UV렌턴을 하나씩 주십니다. 

용도는 바로~~~

이겁니다

벽면을 자외선에 노출되는 글씨로 파네라이 역사를 써두었네요~

은근히 재밌습니다.

야광은 아니고 형광물질인것 같아요~ ㅋ

한쪽 벽면은 이렇게 꾸며져 있고, 라인별로 특색있는 모델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기지아노도 있어요~

어둠속이라 화질이 다소 떨어지는 건 양해 부탁합니다 ㅠ

반가운 243도 있습니다.

UV 랜턴이 있다보니 전시모델은 전부 발광 모드입니다 ㅋ

브론즈 느낌의 피그 모델도 디테일이 아주 좋습니다. 

모델명은 생각이 안나는데 부틱에서 봤던 금통모델입니다.

스트렙 야광이 아주 돋보이네요~

안쪽에는 또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 어두워요~

뚜르비옹 모델들과..

그들보다는 밋밋해 보이지만

엄청난 모델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PT라는... )

중간엔 장인들이 사용할 거 같은 루페에 철사(?) 비슷무리하게 달린거와 무브먼트 고정지지대,

잠수헬멧 모형이 있었는데, 무브먼트 조립하는 그런 분위기를 내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솔직히 부족해 보였어요,  ^^;;

뭔가 더 전시할 거였는데, 제가 간 날에 준비가 안된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ㅋ

전시관 끝자락에 양쪽 구석에는 미니 부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신형모델과 인기모델을 착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한점 들어와 있다고 하신 PT에 그린 썬레이~ 시리얼 넘버도 X로 시작하더군요~

다른쪽에도 이런 모델들이 있었습니다~

한개는 간첩입니다 ㅋ

역시나 다들 친절하시고, 비 오는날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해주셨습니다.

좋은 기회를 얻은 제가 더 감사한데 말이죠~ ^^

기념품으로 포스터와 예쁜 과자도 주십니다~

전 12가 당첨되었습니다.  

요게 참 이쁜데... 맛은 별로입니다 ㅋ

함께 간 동생의 6도 함께 찍어봅니다~

일요일 다소 늦은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주말이 되었습니다.

매번 좋은행사 준비해주시는 부틱분들과  좋은기회 마련해주신 LGO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