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첫스트랩인 애증의 나토스트랩이 하나있습니다.
이 나토스트랩은 안감이 가죽인지라 나토줄 끝이 삐져나와도 접기가 애매한
그런녀석이더라구요 흑흑...
물론 손목둘레가 굵으면 딱히 문제가 되지않겠지만 제 비루한손목엔
키퍼를통과하고도 스트랩끝자락이 다이얼까지 살짝 올라오는 지경에 이르렀죠
그래서 이 계륵과같은 스트랩을 어떻게 활용할수있을까 고민하다가
시계없이 차보자! 하고 버클을 위로해서 차보니 그럴싸한 팔찌가 되더군요 ㅋㅋ
시계에 미쳐서 이뻐보이는건지모르겠습니다만
파네동 선배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
ㅎㅎ 생각의 전환인데요~^^
나토 밴드라서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