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

감사합니다~ 아쿠아맨맨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길바랍니다~^^

헬창이라 “근손실!!”이라고 외치며 기상합니다 ㅋㅋㅋㅋㅋ 농담이고 사실 저도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적응 잘해서 놀랐어요.

아 보호필름같은게 있는줄 몰랐습니다. 말씀듣고 검색을 좀 해봤는데 제단이 되어있는건 찾기가 어렵네요. 그냥 큰 보호필름을 직접 제단해서 붙히는건가요? 저도 말씀처럼 백판정도에는 붙혀주면 좋겠다 싶은데 어떻게 하는질 잘 모르겠네요^^

이베이에 검색해보시면 사이즈별로 있는데 적당한 크기가 없으면 약간 큰거를 사서 주위를 절단해서 쓰시면 됩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찾아봐야겠네요.

운동에 한 번 빠져보시죠^^ 육아 시작하면서 몇년간 운동을 못하다가 다시 시작한지 일년이 되어가네요.^^ 몸짱도 좋지만 건강검진에서 높게 나온 콜레스테롤과 공복혈당 때문에 다시 시작했는데 3개월만에 수치가 괜찮아졌습니다.^^

빨강 파랑 조합이 강렬하죠^^

덕질하는 헬창이라 미국에서 직구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단위가 kg이 아니라서 좀 귀찮긴 합니다만 ㅎㅎㅎㅎ

미국에서 직구한 플레이트라 단위가 lbs에요^^ 중량 늘릴 때가 됐는데 단종돼서;;;;; 우째야 하나 걱정중입니다 ㅜ.ㅜ

저도 원래 야행성이 었습니다.^^ 취업 전엔 아침 6시에 자서 오후 1~2시에 일어나곤 했었는데;;; 사람이 또 자기 의지로 이렇게 되더라구요+_+ 저도 제가 생활패턴을 이렇게 바꾸게 될지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작년엔 “하루 4시간 자기”도 한 세달정도 했었는데 그것도 할만 했어요. 운동까지 하면서 저수면을 유지하는건 건강에 안좋을 것 같아서 그만뒀지만요^^

주택이라 작은 방 하나를 할애해서 만들어뒀습니다.^^ 서울에 살때는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도 있고 해서 헬스장을 다녔는데 일 때문이 지방으로 내려오니 친구도 없고... 결혼해서 애 낳아 기르니 운동할 시간 내기도 빠듯한데 이동시간 헬스장 오픈시간 이런거 따지기도 어려워서 결국 ㅎㅎㅎㅎ

저도 본격적으로 집에서 운동한지 얼마 안됐는데요.. 홈짐 관련 카페도 있어요. 거기 가입하고 장비 지출이 처음 생각했던 예산을 많이 초과했더랬죠 ㅋㅋㅋㅋ 저에게도 신세계였습니다.^^

아직 상남자라 칭하기에는 제가 드는 중량이 너무 가볍습니다 ㅜ.ㅜ

처음 살 땐 ‘파네라이에 이런 색???’ 이라고 생각하면서 ‘왠지 파네라이 스럽지 않아서’좀 망설였던게 반, ‘레어한 컬러라 콜렉션으로서 가치가 있겠다.’ 싶었던게 반이었습니다. 결국 뒤쪽 생각이 좀 더 강해서 들였는데 지금 손목 위에서 만족도가 상상 이상으로 좋네요^^ 더운 날씨에 손목위의 새파란 청량감이 참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줍니다.^^

저는 출근이 8시까지인데 지방이라 집에서 회사까지 10분정도밖에 안걸려요. 5시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 내려 마시고 잠 깨는데 30분정도? 시간을 보냅니다. 웹툰을 보거나 타임포럼에 들어오거나... 일단 뇌가 깨는데 시간을 좀 보내구요, 정신이 좀 들었다 싶으면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몸을 좀 깨우고, 5:45쯤부터 웜업 들어가서 본세트를 6시부터 7시까지 한시간 운동 합니다. 커피가 흡수되어 각성작용하는데도 한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적당한 타이밍 같아요. 7시부터 7:15까지 간단히 아침식사 하구요... 메뉴는 보통 보충제랑 탄수화물거리...그러니까 고구마나 바나나 빵 같은거 먹습니다. 샤워하고 준비하는데 30분정도 걸리고 7:45쯤에 집에서 나서네요.^^

감사합니다^^ 운동을 어떻게든 해야겠다는 욕심이 몸의 게으름을 이기네요 ㅎㅎㅎㅎ

진짜 저도 육아 시작하면서 몇년 운동 놨었죠 ㅜ.ㅜ 둘째 생기고 오히려 이 악물고 다시 시작했네요^^

감사합니다~^^

홈짐 꾸리는 분들 카페에 가입했었는데 어마어마한 분들 많더군요^^ 로망을 한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