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X1 구매에 대하여.

ㅋㅋ 카메라도 시계처럼 한방에 가야 아끼는 겁니다 

원하시는거 엠 나인이든 에잇이든 한방에 가시구요 

엑스원은 jpg 색감이 대 실망이라 비츄 드립니다 

니콘쪽으로 가심 d700 이나 d3 로 가시구요~ 

솔직히 바디는 풀바디냐 아니냐 차이인데 

바디보단 렌즈쪽에 투자하세요.  

시계만큼 무서운 곳으로 가시는군요 ㅎㅎ 

전 니콘만 10년째 사용중이지만,,,,,,첫 카메라이고 나름 높은 등급을 원하시는 것 같아서,,,조심히 5d mk2와 L렌즈 조합 추천드립니다.

니콘 D3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막강한 바디 성능에 비해  화소가 상당히 낮다보니,,,,,행사나 작품사진이 아니고 쉽게 찍는 스냅에서는 화상의 부드러움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리세일도 가장 쉽고,,,리세일시 손해도 가장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실컷 쓰시다가 D700이나  D3 후속이 고화소로 나오면 옮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 싸이트가 아니라서..맘놓고 예기를 하자면 ^^;;

라이카의 디자인이 좋아서가 아니면 X1 살 돈으로, 다른 크롭 센서 바디를 사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렌즈 추가.

개인적으로 화사함 보다는 명함이 뚜렸한...사진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X1 의 장점이라기 보다는,

모든 디지털 카메라가 표현할수 있는 카메라 셋팅 혹은 후보정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구요....(M8 이나 M9 도 마찬가지)

그런 맥락에서 어느 카메라를 사용하시던, 원하시는 색감을 내실수가 있는 겁니다.

요즘 현상소나 인화소도 모두 디지털 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셔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외가 있다면 흑백 자가 현상 하시는 것과, Contax ND 카메라가 있겠네요 ㅋ)

라이카는 렌즈 하나 잡으면 서브가격나오고

욕심 좀 내면 콤비가격 훌쩍 넘어가서...ㄷㄷㄷㄷㄷㄷㄷ

바디와 렌즈까지 그리고 메몰카드, 스피드 라이트,  악세사리 이런거까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전 사진보다는 카메라를 좋아한다는 평가를 받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X1은 여러가지 불편함을 감수하면...결과물로 아주 만족할수있는 카메라입니다.

다만...사진 초보시라면...줌이 달린 카메라(똑딱이든..DSLR이든..뭐든요.)로 사진의 즐거움을 먼저 알게 되시길 권합니다.

단렌즈의 사용을 통해...좋은 사진을 얻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실듯 합니다.

꼭 이런류의 디자인이 좋으시다면...

X1보다는 이것저것 더 편리한 X100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하이브리드로 편입되는 마이크로포서드 류의 카메라는 사이즈도 작으면서 사진의 재미를 갖기에 적합할수도 있습니다.

'시계나 카메라나 한방에 가야한다는 속설' 은 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근차근 가면서...그때 그때의 차이를 느낄수 있어야만...나중에 자기 상황에 맞는 정점에 서서 왜 여기가 좋은지 알수 있을 겁니다.

우연찮게 x1에 대한 정보 얻어가네요~가격이 넘 쌔서 전 조만간 나올 x10 노리고 있는데 이건 어떨지 궁금하네요~

타포에는 다방면에 고수님들이 산재해 계시는군요 ^^

지노님... 겸손하신 발언입니다 =_= ㅋㅋ 저는.. 사진만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_= 

똑딱이 - 보급기 줌 - 보급기 단렌즈 - 풀프레임 줌 - 풀프레임 단렌즈 넘어왔는데요.. 

한번씩 다 써보시고 원하는 자리에 정착하시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풀바디- 단렌즈, 광각 스트로보 정도면 즐겁게 사진생활할 것같아서 준비중입니다..^^;

x1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를 얻게 되네요

하나하나 멘트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진에 문외인이라 아직 감이 팍 잡히진 않지만, 정말 아주 많이 도움 되었네요. 

덕분에 좋은 정보들 경험들 너무 감사해요

카메라는 용도에 따라 결국은 다 필요하다 봅니다. DSLR이건 하이브리드건 똑딱이건 말이죠.

전 니콘 D700, 후지필름 X100, 파나소닉 GF2 유저입니다.  X1도 한참 썼지만 좋은 카메란데 그런 류에선 거의 모든 점에 있어서 후지필름 X100이 더 낫다고 봅니다. ^^

x100 이 의 단점으로 뽑기운이 있는것만 빼면 X1의 대체제로 완전 좋을거같아요

(A/S 가 조금 성의 없는것도 포함)

여튼 카메라는 자기한테 딱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오디에 각종 렌즈를 사용해서 진짜 어디 사진 찍으러 가자고 하면 마음 잡고 짐싸야 하는 수준이네요

덩치가 너무 커지는 바람에 이젠 정리하기엔 출혈이 너무 커서 ㅜㅜ

후지필름 X100, X10

펜탁스 Q

전 이 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메인으로 쓰고 있는 카메라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단촐한 구성을 한번 해 볼깨 해요.

한방에 가라? 글쎄요. 저도 그 말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바꿈질 하는 것도 얼마나 재밌는데...

책 : 바바라 런던의 "사진학 강의" ==> 끝까지 읽기가 좀 힘들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기초를 잘 다졌다는 생각에 뿌듯해지는 책이죠^^

사이트 : www.slrclub.com (한국사이트, 일명 스르륵클럽, 독보적인 성지와 다름없습니다..)

라이카 사진을 모르는 제 눈에도 참 멋진 카메라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시계처럼 감성적인 요인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에게 라이카는 갖고는 싶지만 살 의향은 없고 누가 선물해주면 좋을것같은 아이템이네요 ㅋ

풀프레임은 그냥 선망의 대상이라고 봅니다. 환산화각 완전히 똑같이 맞춰서 어느게 풀프레임이게요? 하면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될지 흠... 물론 사진을 감성적으로 안보고 기술적인 면에서 째려보면 보이긴 합니다... 다만 근접사진이나 배경흐림한 포트레이트 등에서는 거의 불가능입니다 불가능...

그리고 M모드를 쓰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단일화각으로 시작해야 좋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ㅎㅎ 고딩때 죽어라 공부해서 시험점수 올려서 중간에 카메라 하나, 기말에 광각 줌, 또 다음 중간에 망원 줌, 또 기말에 표준단 이렇게 꾸렸는데 ㅡ,.ㅡ;;;; 단렌즈 낑구고 발줌 동동 굴러서 찍은 사진들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줌렌즈를 쓰면 화각만 맞추고 셔터 눌러버리기 일쑤입니다. 왜냐면 파인더로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보면 그럴듯해 보이거든요.

저는 사진을 몰라 마누라가 라이카 쓰고 싶다길래..... 하나 사줬습니다.

그 이 후 론 쭉...... 장농에 있다는...ㅋㅋㅋ

어떤 물건이든 소중이 잘 쓰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포에는 다방면에 고수님들이 산재해 계시는군요 ^^

라이카...다른거 다 떠나서 그냥 사나이의 로망입니다.^^;

음... 저라면 위의 어떤 분이 말씀하신대로 D7000도 괜찮은 선택 (가격대 성능굿) 이구요... D700이 D3와 비스무레한 스펙인 것은 맞지만, 내년에 D800이 나올것 같은 감이 있으니, 지금 니콘에서 가시려면 D7000으로 (나중에 서브카메라가 될 심산으로) 가셨다가 갈아타셔두 되구요. 만약 똑딱에 근접한 것이라면 Leica x1보다는 후지 x100이 가격도 조금 저렴하고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만약 돈을 더 아끼고 싶으시면 Samsung NX100 혹은 그 후속모델 (NX200?) 미러리스 바디에 만두렌즈 (30mm f2.0)를 노리심도 괜찮구요. 

저도 x1 사용합니다 ~ 

아니....  사놓고 5번도 안썼어요 .....  100장도 안찍었음 ....

음......나름 디카에 관심이 많은데

본글과 댓글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