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하고 선곡 작업은 끝났고 이제 굽기만 하면 되는군요. 이번 보드 마피아 신년회 음반은 오디션 특집이라고 이름을 붙여 봅니다. 슈스케, 위탄에서 괜찮다 싶었던 노래들이 많이 들어갔구요. 그 사이 사이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이 섞여 있습니다. 장르가 완전 짬뽕 까지는 아니고.. 좀 우울해지나 싶으면 밝은 노래가 하나씩 나오는 그런 컨셉.
앨범 표지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인 비고 모텐슨님의 손을 빌려왔습니다. 아주 마피아 분위기가 물씬 나는군요. 저 시계와 문신의 앙상블이라니. 포스터에서 따온 이미지인데.. 저 영화 곧 속편이 개봉한다고 하더군요. 1편을 아주 재미있게 봐서 기대중입니다만.. 정식 개봉은 못할겁니다. 1편도 어둠의 경로로 봤던 터라. ㅎㅎㅎ
이번 앨범도 많이들 좋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로키님! 멋진 음반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