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에 답사기 Highend

안녕하세요. 맥라렌 입니다.

오늘은 한글날!... 출근해서 일좀 보고ㅋ..

그래도 일찍 나왔습니다. 와이프와 아기데리고 뭐 쫌 산다고 신강 방문,,

시덕의 성지 신강에 와서 그냥갈 수 있나요. 여기저기 기웃기웃 구경해보고 둘러보고 왔습니다. 

역시나 AP는 오프셔 한점(고스트)뿐이고, 브레게는 뭐 역시 라트래디션에 눈이 많이 갑니다...(특히 화골검판..),, 리치몬트 그룹 산하 브랜드들은 전부 리뉴얼 중이네요..(jlc, iwc, vc) 딱 랑에만 빼고 ㅎㅎ

부띡샵으로 바뀐 후에 처음 방문해보는데,, 개인적 사견으로는 이전과 응대수준이 아주 많이 개선된 느낌입니다.. 좋아용

요즘에는 롤렉스도 그렇지만, 착샷을 못찍게해서 대한민국 공통사항인가 보다 싶어 묻지도 않습니다... 요리조리 구경하던 와중,, 매우 친절히 응대해준 매니저님이 “사진 찍어보셔도 됩니다^__^”.....

이게 뭐 대단한 거라도 된마냥... 감동이네요.

요근래 응대간에 가장 친절하게 느껴진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여기저기 블랑팡 부띡들은 참 일관되게 친절하신데,, 랑에 부띡도 그에 못지 않은 좋은 인상이네요. 역시 작은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 사치재를 판매하는 매장에서의 응대는 특히 더 그래요..

말이 길었네요^^;; 줄지어 사진 늘어놓고(사진 참 못찍습니다 ㅠㅠ)

물러가겠습니다. 회원님들 편안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