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오사카 방문 feat. Breguet Highend

 

 

요즘 포스팅을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주말에 1박 2일로 친구 넷이서 오사카를 잠깐 다녀왔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이였구요. 맛있는거 먹자고 비행기 타고 갔네요.

 

 

드디어 저도 도톤보리에 왔습니다. 저기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 사람들입니다. ㅎㅎㅎ  실제로 보니 뭔가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전광판들이네요.

저는 글리코상이 무슨 동상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ㅋㅋㅋ

오사카는 대부분 이정표에 한글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15년 전에 도쿄 갔을 때는 영어 표기도 없어서 정말 힘들었는데 말이죠) 또 식당에 영어 또는 한글 메뉴판을 구비한 곳이 많아서 편했습니다.

 

 

에비수가 왜 돈키호테를 품고 있는건지 모르겠군요 ㅎㅎㅎ (저 캐릭터 이름이 돈키호테 맞는 거지요? 타포 일본대표이신 나츠키님 알려주세요 ㅎㅎㅎ)

저는 제일파프가 생각납니다^^;;;

 

 

다코야끼도 먹었습니다.

 

 

 

제가 정말 먹고 싶었던 우설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에는 우설을 맛있게 하는 곳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이 집은 눈물나게 맛있었다는.^^

 

얼음생맥주 ^^  

이 맛이지요!!

 

 

 

이게 380엔 라멘인데... 여행하면서 환율이 정말 싸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확실히 제주도보다는 싸다는 느낌이 ㅎㅎㅎ

 

 

오코노미야끼에 토핑을 고를 수 있다는 것도 재미있었구요.

 

 

 

다나까 친구들인가 봅니다. (처음엔 아이돌 포스터인줄.. ㅎㅎㅎㅎㅎ)

 

 

 

저는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에 묵었습니다.

날씨는 계속 흐리고 비오고 그랬습니다.

 

 

 

아침에 식당에 들어가기 전 대기하면서 한 컷.

 

 

장어는 종자가 다른 것인지... 확실히 부드럽고 맛있었다는 ㅜㅜ

또 생각납니다 ㅜㅜ

 

 

 

오사카 라피트(rapi:t)도 타봤습니다. ㅎㅎㅎ

정말 갬성 열차^^

별명이 철인 28호라니.

 

 

 

제가 묵은 스위소텔에 시계 매장들이 있는데 꽤 많은 브랜드가 입점해 있습니다. 오사카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로비의 위블로 벽시계

 

 

스위소텔이 시계에 진심인 건지 이런 디자인들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로비에서 인상깊었던  Swiss Cubic Clock

네 면에 시계가 배치되어 있고 각기 다른 지역 시간을 표시합니다.

 

 

시계탑에 설치되어 있던 시계를 분해해서 가져다 놓은 것 같습니다. 전 세계에 10대 정도밖에 안 남아있는데 모두 다 스위소텔 로비에 전시 중이고, 가격은 3억 이상이네요^^

 

 

 

 

이상 짧은 오사카 방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