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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 중순 도쿄 긴자의 세이코 박물관에 이어서

(도쿄 세이코 박물관 방문기: https://www.timeforum.co.kr/brand_Japanbrand/19944809 )

 

 

이번에 두바이에서 열리는 예거 르쿨트르 'THE STELLAR ODYSSEY' 전시회에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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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두바이 '버즈 칼리파' 타워의 분수대 중앙에 큰 부스를 준비해 많은 신경을 쓴 것처럼 보였습니다

(분수쇼를 하는 주변에도 많은 홍보 포스터가 붙어있었습니다)

 

 

행사는 2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입구에서 예약자 확인을 하고 입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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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ODYSSEY' 라는 전시회 이름에 걸맞게 

천문 관측 도구로서의 계측장비들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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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와 20세기의 다양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시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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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피스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화이트 골드 소재의 플라잉 뚜르비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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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익숙한 울트라씬 PPC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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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피스 한정판으로 출시된 투르비옹 PP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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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의 대표 모델인 리베르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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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델들과

페를라주, 제네바 스트라이프, 앵글라주 등

무브먼트 피니싱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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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피스 한정판으로 출시한 리베르소 PP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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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물로 히브리스 메카니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임포럼 Eno님의: https://www.timeforum.co.kr/NEWSNINFORMATION/19125175 )

 

 

시간 내서 방문했던 자리인데 

히브리스 메카니카는 제가 아는 영역이 아니라 담당 매니저님께 설명을 요청하였습니다.

 

설명을 들으면서 부모님께 설명을 해드린다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저는 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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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한 애트모스부터 빈티지 모델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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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의 메인인 

스텔라 오디세이 디지털 쇼를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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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일주일 조금 넘는 여행 계획 전에

제가 추천하여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평소 시계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아버지와

저와 아버지를 영향으로 시계라는 영역에 대해 알아가고 계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JLC 브랜드의 역사부터 모델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드리고

모르는 부분은 매니저께 요청하여 설명을 듣고 통역하여 설명해드렸는데

(시계용어들만 알고있어도 대화하기 너무 쉽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리베르소 컬렉션, 그 중 히브리스 메카니카를 가장 흥미롭게 보셨고

어머니께서는 컴플리케이션 중 PPC의 기능에 대해 신기해 하셨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전시회는 보통 월드투어로 진행되어 

한국에도 전시회가 열린다면 꼭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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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산책하다 보인 롤렉스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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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여행은 저의 해외여행 툴워치 

GMT - MASTER 2 파워에이드와 함께 했습니다.

 

배경은 고급 카펫 생산지인 이란 '쿰' 지역에서 제작한 페르시아 실크 카펫을

여행 도중 구매하였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 배경으로 찍어 봤습니다^^

(흥정만 10분 넘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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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시계하고는  연관없지만

 

여행 목적으로 방문한거라

맛있게 먹은 음식들도 함께 올려봅니다^^

 

 

여행 중 방문한 미슐랭 가이드 식당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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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 현지식을 판매하는 미슐랭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입니다.

 

 

 

11시 쯤 방문했었는데 아직 아침 메뉴만 된다기에

1시간 정도 기다리면서 

 

먹고 마신 '호박 타르트'와 터키식 커피 입니다

(대추야자를 함께 내주셨는데 커피맛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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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모듬 양고기 구이 2인분과 샤프란 치킨 솥밥을 시켰는데

 흰쌀밥이 두 접시 더 나왔습니다;;

 (사실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 흰쌀밥은 거의 손도 못대고 남겼습니다,,) 

 

예상외로 양고기에는 누린내가 거의 안나고 향신료도 입맛에 딱 맞아서 

가족들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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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음식을 판매하는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에도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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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빵으로 참깨빵과 찍어먹는 요거트 그리고 허브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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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빵과 함께 먹는 것도 함께 시켜봤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호두, 가지, 다진 양고기, 튀긴양파 등으로 만들어졌는데 참깨 빵 위에 얹어 먹는 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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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케밥입니다.

저는 케밥하면 야채와 빵에 싸서 먹는 음식이 가장 먼저 생각 났는데

직원분이 설명하길 '불에 구운 고기'를 케밥이라 한다고 하셨습니다.

 

샤프란 밥과 함께 먹으니 입맛도 돌고 맛있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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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인 요리로 시켰는데

이 맛이 아직도 생각 납니다,,,,ㅜ

 

양고기를 수육처럼 삶았는지 찐건지 아주 부드럽게 요리되어 

수저를 가져대면 그냥 뼈하고 분리되었는데 샤프란 밥에 고기가 덮어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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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서비스로 나온

디저트와 티 입니다.

 

사실 디저트는 한국의 한과와 상당히 비슷한 맛이였습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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