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네 번째로 구입했던 시계, 세이코 베이비튜나 SRP-639를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구입했던 세이코 SNQ-095 모델이 용두가 빠진 뒤론 보관함 한구석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었는데요,
사실 케이스가 작아서 수리하더라도 잘 사용하지 않을 듯 해서 가만히 놔둔 이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이코를 데일리 워치에 하나 추가하고 싶었던 터라, 고민 끝에 구입한 친구가 바로 이 세이코 SRP-639 베이비튜나 입니다.
이 친구는 오토매틱 다이버 워치로, 200m 방수를 지원하고 하드렉스 글라스를 사용해서 제법 스크래치에 강한 편입니다.
다이버 워치라서 그런지 밤에 야광도 엄청나게 밝고,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가 아주 튼튼해서 지금도 필드워치로 자주 착용하는 놈이랍니다 : )
케이스는 48mm로 알고있는데요, 손이 큰 편이라 알 큰 시계를 선호하는 저에게 아주 매력적이었죠.
아직 인사 드릴 시계가 7개가 더 남았네요!! 시간 날때마다 하나씩 포스팅하며 추억을 나누고 싶습니다.
남은 친구들 중 상당수는 조만간 방출될 예정이라 그 전에 후다닥 올려야겠어요~ 일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여러분!!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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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맨햐
2018.10.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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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위의인생
2018.10.29 08:14
넵 ㅎㅎ 제가 손발이 크고 손목이 얇지가 않아서, 알 큰 시계들을 좋아합니다 ㅎㅎㅎ 40mm 이하는 오히려 작은게 부각돼서 더 작아보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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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relb
2018.10.29 02:07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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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위의인생
2018.10.29 08:14
감사합니다!! 추억윽 공유하는거라 기분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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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2018.10.30 08:40
48mm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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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위의인생
2018.10.30 22:20
48mm가 딱 마지노선이네요 ㅎㅎ 그 이상은 저에게도 방패가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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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8.10.30 17:20
축하드립니다. 저도 참 갖고 싶었는 모델이었는데요. 베이비 튜나답게 손목이 굵지 않은 저에게도 어느 정도 잘 어울려서 매장에서 두세번 차봤던 기억이 납니다. 색깔배합도 참 멋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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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위의인생
2018.10.30 22:21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나중에 사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형광색이 이렇게 멋스럽게 잘 빠지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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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
2018.11.06 09:57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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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위의인생
2018.11.13 23:36
감사합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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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reen
2018.11.12 19:48
흑금 !!!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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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위의인생
2018.11.13 23:36
감사합니다!! 금색이라기 보다는 형광 노랑입니다~ 다이버 워치라서 눈에 잘 띄는 색상이 들어갔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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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8.11.20 10:59
형광 노랑이 포인트가 되어서 라임처럼 상큼한 녀석이네요!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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