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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1292  공감:12 2019.10.29 17:37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오메가동에는 처음 인사드리네요.^^;; 

아주 예전에 Railmaster를 경험 후, 아주 오래간만에 오메가를 다시 들이게 되어 신고 드립니다.
득템한 모델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입니다. 늦은 휴가와 출장 등으로 지각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모델이지만, 최근 급 뽐뿌(?)가, 특히 타임포럼 리뷰를 숙독하면서 마음이 더 동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인스타에도 멋진 사진들이 참 많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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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펌: 문제시 삭제)
저도 구매 전,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1. 사파이어글라스, 스켈레톤백
2. 운모글라스
선택을 놓고 한참을 고민하였습니다. 

두어 차례 근처 부띡을 들러 확인할 수록 각각의 느낌과 매력이 너무 다르고, 
1, 2 두모델 모두 매력이 넘치더군요~^^

특히 운모유리 모델은 오리지널리티 뿐 아니라, 
약간 노르스름하게 솟은 돔글라스를 보고, 
'아 왜 이 시계가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는지' 그 이유를 잘 알겠더군요. 

그러나 고심끝에 수동 르마니아 무브의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되어,
최종적으로 스켈레톤 백에 관리가 상대적으로 쉬워보이는 사파이어 글라스 모델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정 후 현백 무역 부띡에 예약을 하고, 구매를 위해 방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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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매니저분의 설명과 운모모델을 한번 더 시착하고, 
사파이어 스켈레톤백 모델로 구매 결정을 합니다. 

말로만 듣던 문워치 '덕후박스'의 엄청난 크기를 보고 많이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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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치의 핸드와인딩이 만만치 않아 보이지만, 이것도 또한 수동 시계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ㅎ

전천후라고 하는 문워치의 줄질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

그간 착용했던 사진들 몇장 올리고 이만 물러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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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은 아니지만 착용하면 할 수록 All time classic Watch라는 느낌, 
그리고 한결같은 디자인이 참으로 맘에 드네요. ㅎ 

추후 사용해보면서 포스팅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유의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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