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무협 만화책 중에 최상위권에 있는 책이죠.
뭐 많이 있겠지만 최근 웹툰 말고 만화책으로 봤을 때 투 탑이라면 열혈강호와 용비불패가 아닐까 싶네요. 이거 말고도 재미나게 봤던 책들이 몇개 더 있었는데 잘 기억은 안나네요.
와이프가 복직 연수로 이틀동안 가게되서 전 내일까지 연차를 쓰게 되었네요. 아마도 내일 아침에 얼집 델다주고 다시 오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 만화방은 완전 썩쭈구리하고 담배 냄새와 자장면 그릇이 난무하던 그런 곳이었는데 요즘엔 뭐 깔끔하고 자리도 편하고 하네요. 덕분에 가격은 훨씬...
가끔은 예전과 같은 칙칙한 분위기가 그립기도 하네요. ㅎㅎ
775와 간만의 GTG 스트랩입니다~~ 내일 하루만 더 고생들 하세요. 전 열혈강호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직 완결 났는지 모르겠네요. 75권인가76권까지 꽂혀있던데요. ㅎㅎ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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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1
2018.11.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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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isaint
2018.11.29 19:52
사실 만화책은 빌려서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보는게 제 맛인데요. ㅎㅎ 감동(?)적인 부분은 다시 리와인드해서 보고 ㅋㅋ
예전에 독서실에서 본 부분 또 보고 하다가 친구가 야! 빨리 보라고 했던(근데 친구도 그랬다는...)기억이 나네요. 하나 빌려서 돌려 보곤 했으니까요.
왠지 만화방은 많이 봐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그 재미가 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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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8.11.29 18:22
아직 완결 안됐어요^^;;;
저도 몇달에 한번 갈 기회 있을때마다 보고 온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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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isaint
2018.11.29 19:54
ㅎㅎ 사실 예전에 보다 끊긴 만화책이 참 많은데요. (바키, 원피스, 나루토, 헌터헌터, 블리치 등) 다시 볼려니 내용도 잘 기억 안나고 다시 볼 엄두(?)가 잘 안나더라구요.
일단 내일은 열혈강호 다 보고 뭘 볼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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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18.11.29 21:51
사진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듭니다. 일상 속 작은 휴식은 기분 좋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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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튼
2018.11.29 22:57
사진 맘에 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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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옴
2018.11.30 00:54
대학생때 사회 초년생때 주말에 만화방에서 밤새 만화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정말 요즘 가장 해보고싶은 일입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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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Iime
2018.11.30 01:01
한비광은 언제쯤..ㅠㅠ 아직 멀었더군요 완결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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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18.11.30 02:02
만화책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한데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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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시계
2018.11.30 03:14
열혈강호..가 아직도 완결이 안됐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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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na고추장
2018.11.30 05:49
오 열혈강호 ㅎㅎ 만화방 가고 싶네요~
따뜻한 느낌의 사진과 추억의 분위기 잘 봤습니다.
화이트 다이얼의 775와 사진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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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머
2018.11.30 06:33
요즘에도 한국에 만화방이 있나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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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8.11.30 06:50
제 고향집에 드래곤볼이랑 슬램덩크 소장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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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2018.11.30 09:38
다음권은 내년 1월에 나온다고..
만화방 사장님이 그러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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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18.11.30 10:07
여유가 느껴지네요. 775와 GTG스트랩이 기가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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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8.12.01 18:38
열혈강호 읽으러 출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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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8.12.02 07:45
따님이 무척이나 이쁘군요~ ^^
한국에서 잼나게 놀다오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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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buff
2018.12.03 09:29
여유로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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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후
2019.02.12 16:41
우아 정말 멋지네요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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