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가이 입니다.
중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첫 날이 1년중 가장 마지막 달의 1일이네요...
올 한해도 역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일은 파네라이를 접하고 리스티로서의 생활을 시작한게 아닐까 싶네요.
정신없는 상해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니 남은 건 계약서와 폭음에 쪄들어있는 몸뚱이... ;;;;;;;;;;;
그리고 간간히 남긴 569 사진이네요..ㅋㅋㅋㅋㅋㅋ
가져가기 전에... 한참을 고민했었는데...
데이트 창이 있는 569를 pick해서 가져가게 되었네요~ㅋㅋ
역시 해외에서는 GMT 혹은 DATE 가 있어야 편리하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ㅋ
한국과 마찬가지로 상해도 미세먼지와의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뿌연게 느껴지시려나 모르겠네요~ㅋ
모든 일을 잘 마무리하고 잠시 짬을 내서 처음 방문한 상해 이곳저곳을 다녀봤는데
역시 동방명주가 가장 으뜸이더군요.
상하이타워도 가보려했으나... 동방명주탑 전망대에서 만족을 했습니다~ㅋㅋ
다음에 왔을 때, 갈 곳은 남겨둬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ㅋㅋㅋ
상해라는 도시는 처음으로 방문해봤는데... 베이징의 그 느낌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훨씬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이라 그럴까요?ㅋㅋ
비행거리도 짧고 자녀들과 같이 여행을 해봐도 괜찮을 도시같아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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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18.12.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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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8.12.01 18:32
조금 짜다는걸 제외한다면 아주 맛있는 집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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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ritia
2018.12.01 15:33
베이징이 중국의 정치 중심이라 한다면 상하이는 경제 중심이라 할만 하지요. 다국적 기업과 외국인도 가장 많이 진출한 도시이고요. 동방명주와 함께 찍힌 샷이 제일 맘에 드네요. 와이탄 쪽 호텔 바에서 보는 야경이 멋졌던 기억이 납니다. 아쉽게도 호텔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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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8.12.01 18:32
저도 이번에 체류기간이 짧아서 많이 아쉬웠네요~ㅋ 와이탄에서 루프탑을 가보려했지만... 일정상 다음으로 미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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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컴버
2018.12.01 15:34
조심히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상하이에 대해 좋은 기억이 남아 있네요^^ 동방명주 지원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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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8.12.01 18:33
반대쪽 루프탑에서 찍으신거 같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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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Iime
2018.12.01 15:37
시계 멋지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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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8.12.01 18:33
감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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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시계
2018.12.01 16:33
저도 2년 전 와이프와 상해를 다녀왔었는데 멋진 야경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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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8.12.01 18:34
저도 계속 동방명주의 야경이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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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12.01 17:21
상해를 가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급격히 발전하는 중국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올해 여름 출장 차 방문했었는데, 사람도 많고, 멋진 곳도 많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멋진 사진에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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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8.12.01 18:34
여름에는 날씨가 어떻던가요? 상당히 무덥다고 하던데....
경치는 또 그때가 가장 멋지다고 하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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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18.12.01 22:39
상해를 가본적은 없으나 마지막 사진을 보니 야경이 끝내주네요
출장중 함께한 569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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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8.12.02 13: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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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buff
2018.12.03 09:27
리스트샷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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