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올해는 휴가를 길게 다녀오기도 어려운 분위기라, 쌓인 피로를 풀 겸 짧게 시내 호캉스에 왔네요. ^^;
비록 서울에서 서울로 올라온 짧은 휴가지만
도심을 즐기는 것도 많이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인 것 같습니다. ㅎㅎ
뷰가 좋아 찍어봤던 사진들과 착용하고 온 1024와 DJ41을 짧게 올려봅니다. :)
어제는 비가 강하게 오더니 오늘은 아주 맑게 개었더군요.
멀리 남산타워, 서울 도심의 탁 트인 뷰를 보며 그간 바빴던 일상을 조금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올해 어수선한 가운데, 바삐보내고 있지만 가끔은
푹 쉬어주면서 쉼표 하나 찍고 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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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동 분들도 모두 남은 주말시간 즐겁게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 특별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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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왜비싼거니?
2020.08.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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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8.25 07:29
일요일, 월요일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
이번주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더군요, 너왜비님께서도 안전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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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홍
2020.08.23 20:48
지금은 구할 수 없는 그것이네요~ㅠㅠ
이쁜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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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8.25 07:29
그렇게 되어버렸나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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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지노
2020.08.23 21:49
오호 이런감성이 ㅎㅎ 너무이쁘네요 오늘 하늘이 오랜만에 너무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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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8.25 07:30
오랫만에 도심에서 보내본 휴가라 잘 쉬고 왔네요. :)
하늘이 원래 저리 파란데, 그간 너무 흐리고 비오는 날만 계속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벌써 화요일이네요 하이지노님께서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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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20.08.23 23:11
말씀 하신대로 인생에서 쉼표 한번씩은 꼭 필요한 거 같습니다.
탁 트인 뷰를 보니 저도 힐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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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8.25 07:32
올해 특히 지침이 빠르게 온 것 같군요, 요즘 어수선하고 코로나 블루라고까지 불리는 상황이 더 그리 만든것 같기도 합니다^^;;
하늘이 예뻐 찍어본 이미지인데 좋게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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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star
2020.08.23 23:36
빈티지 캔버스와 너무 잘어울리는 섭머저블이네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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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8.25 07:42
말씀주신 대로 뭔가 터프한 캔버스 덕에 빈티지함이 더 강해진 느낌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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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병
2020.08.24 02:08
뷰가 장난 아니네요 시계도 멋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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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8.25 07:42
서울 뷰가 밤, 낮 모두 생각보다 멋지더군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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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0.08.24 11:40
호캉스 저도 참 좋아 한답니다~
부산 살지만 해운대쪽 호텔가서 쉬다 오는데
올해는 아직 제대로 휴가를 못가고 있어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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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8.25 07:44
호캉스가 대세라고 하더군요, 올핸 연말 전에 제주도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기회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ㅎㅎ
부산 여행도 매우 좋아하는데, 부산도 다시금 방문해봐야겠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laudioKim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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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0.08.24 12:44
저희도 일년에 한두번은...와이프를 쉬게 한다는 핑계? 로 호캉스를 즐기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아직 못 움직이고 있네요..ㅠㅠ
와이프가 조심성이 많아서...
호캉스도 부럽고...섭머저블도 너무 멋지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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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8.25 07:44
와이프분이 좋으시겠습니다, 전 이번에 와이프님이 아주 좋아하는 것을 보고
종종 시내 호텔팩을 계획해야겠다고 생각했네요 ㅎ^^
요즘 안전이 제일이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cromking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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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0.08.24 14:34
호캉스하셨네요~
창가에스카이 사진 대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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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8.25 07:45
아주 오랫만에 호캉스였는데,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모처럼 파란 하늘이 멋져 살짝 담아봤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파네짱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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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2020.08.26 23:58
휴...저도 에너지님처럼 한번씩 쉬어야하는데요 ㅜㅜ
상황이 그렇지 못해서 5년동안 일만하는거 같습니다.
아무리바뻐도 인생에있어서 저도 쉼표를 찾아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호캉스 정말 휴식을 할수 있을꺼 같아요 꼭 올해안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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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8.27 19:00
5년간 엄청 바삐 지내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도 출장에 업무에 이리저리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출장은 요즘 시국에 멈춤이긴 하군요.ㅎ)
가족들과 함께하고 즐기고, 배우고, 시계 생활도 하는것이 더욱 의미가 큰 것 같아
없는 시간을 할애하여서라도 '쉼표'를 찾고 있습니다. ㅎ
영구님께서도 짧게나마 과감한 휴식을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오늘날씨 너무 좋더군요~ 아파트단지 내에서만 돌아다니기 너무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