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372를 새옷으로 갈아입혀주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추석을 앞둔 한주의 시작이군요. 벌써 4Q인 10월이 코앞이라니..참....시간이 ㅎ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져 체온조절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리스티 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

날도 선선해져 오랜시간 여름 캔버스를 입고있던 372 스트랩을 abp의 새 옷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이래저래 바쁘단 핑계로 게으름 피우다가 이제서야 바꿔주었네요. ㅎㅎ)

같은 26mm이지만 와이어러그인  992도 바꿔줄까 잠시 고민하다, 

미카의 Mauser 스트랩이 아직 잘 어울려, 요녀석은 다음을 기약했네요. ^^;

살짝 992의 뒷태 한번 보고 가시지요, P.5000 수동 8days무브먼트 입니다. 

372에 교체해줄 스트랩은 ABP의 스페셜 태닝 라이트 브라운 앨리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커스텀 주문 시, 안감(내피)을 러버로 처리하여 땀이나 수분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것 같네요. ㅎ

언제나 느끼지만 abp의 앨리 퀄리티는 참 좋습니다. 컬러도 제가 좋아하는 브라운 톤으로 주문했는데 만족스럽네요 :)

빠르게 교체를 하고, 다시 사진에 담아봅니다.

좀전의 터프한 미카 캔버스와는 느낌이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잘 어울리나요?

372는 다양한 스트랩들도 무난하게 잘 소화해주는 것 같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요 브라운톤 앨리 컬러로 한동안 372를 애용해줘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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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추석연휴의 전날이군요, 저는 일찌감치 일정들을 소화하고

이른 퇴근을 해볼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 

리스티 분들도 즐거운 추석 연휴에

무엇보다도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