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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2 873  공감:11  비공감:-2 2020.10.06 00:59

안녕하세요 Panera2 입니다.


가까운데 계시는 지인분과 함께 소규모로 가을 GTG를 진행해봤는데요


저만큼?! 이나 파네라이를 워낙 좋아하시는 분이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먼저 GTG를 채워준 pam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의한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모델별로 3개씩 채워졌네요 ^^


Luminor - 911, 914, 1085

Radiomir - 753, 998 ,1144

Submersible - 968, 984, 1055


루미노르로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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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5는 올해 나온 엔트리 모델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나온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청판을 좋아하는데 제게 1144가 없었다면


구매를 고민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색감이 너무 이뻤습니다.


1085의 좀 더 자세한 사진은 아랫부분에 참조했구요


다음은 라디오미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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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은 그린 다이얼 + 골드핸즈 + 돔글라스 + GMT 기능까지 탑재하며 외관, 기능면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모델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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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은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정갈하고 단정한 느낌을 전해주네요


다음은 섭머저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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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모델이 968과 984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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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조의 968...

손목에 올리지 말아야 할 것을 올린듯한 느낌이...^^;;


얼짱인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이뻐서 많이 놀랐습니다.


살짝 익은 브론조의 색감과 세라믹 베젤 + 타바코? 색상 다이얼이

조금 오버하면 눈부실 정도로 이뻤습니다. ㅎㅎ


지인분께서도 많은 pam들을 구매하셨지만 그중에서도 968의 만족감이 높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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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는 다른 섭머저블에서는 볼 수 없는 양각 베젤이 으뜸이었고, 원형의 초침 라인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글라스 표면에 프린팅된 문자들은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어색하게 느껴지더군요;;


이번엔 그나마 최근 출시된 그린 다이얼들을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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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다이얼 농도의 짙은 순서가 911 > EDIZIONE VERDE MILITARE > 1055 순인거 같다고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니 맞는거 같네요


다음은 청판 다이얼의 1085와 114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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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은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차이 나는데요


파네라이의 선레이 청판 구매를 고려하시는분들께서는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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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서 1085를 담아봤는데요

거의 실물과 비슷하게 나왔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물론 실물이 더 이쁘지요 ^^ ㅎㅎ)


청판을 좋아하기에 사심을 담아 +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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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pam 별로 하나씩 찍어봤습니다. 

(914, 911, 1085, 753, 998, 1144, 968, 984, 1055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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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깍두기로 오메가의 씨마 007과 IWC PPC(화이트 골드)도 함께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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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복잡한 다이얼을 좋아하진 않는데...

키햐...PPC의 화려함은 정말 최고더군요


모인 시계들은 전부 소개해드린거 같고

GTG인만큼 단체샷으로 이어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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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 변경을 하지 않고 처음 가져온 그대로 세팅했는데...


크으...984의 그린 엘리가 신의 한수인듯한 ^^


다양한 색감으로 무장한 pam들이 뭉쳐 있으니 정말 이 순간만큼은 눈이 너무 즐거웠답니다. +_+


좀 더 가까이 가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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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좋아 pam들이 더욱 빛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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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자기가 더 이쁘다고 하는듯 합니다. ㅎㅎ


간만에 열정적인 리스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봤는데요


다시금 pam에 대한 애정이 커져가는걸 느낍니다.


마지막은 단체샷으로 마무리하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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