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가을도 깊어가 이제 곧 초겨울 날씨가 시작될 것 같군요.
감기, 코로나 모두 조심해야겠습니다.
많은 리스티 분들도 비슷하시겠지만,
주요한 사안의 의사결정이 힘들거나
업무적 어려움이 있을 때
오늘이 금요일이라는 사실에 때론 안도할 때가 있었는데요,
전 그게 오늘인듯 하네요. 주말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
밖의 알록달록해진 단풍과 달리 전 그린팸과 찬조출연한 그린섭으로 짧게 스캔데이 참여합니다.
R사의 그린과, 파네라이의 그린은 참 다르군요.
하하, 팸의 그린이 조금 더 가을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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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 분들께서도 한주의 마무리 잘 하시고, 금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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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
2020.10.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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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10.30 18:06
하하 둘다 주연이지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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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0.10.30 08:41
앗ㅎㅎ 그린팸만 있었음 똑같은 구도의 샷을 해볼수 있었는데ㅎ
전 그린팸이 없어서^^;;;
오늘이 금요일이라 다행이라 느끼는 직장인 1인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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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10.30 18:10
ClaudioKim님의 컬렉션이 더욱 탄탄하시지요. :)
금요일 잡혀있는 회의들을 정리하고 일찍 나왔네요.
주말 제대로 쉬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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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0.10.30 09:44
저도 기다리던 금요일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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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10.30 18:12
네, 이번주는 유난히 고된 한주였어서 주말엔 운동을 챙겨다녀오고, 날 잡아 푹 자보려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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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0.10.30 12:30
그린 투톱이네요~^^
전 파네는 그린이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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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10.30 18:13
그린 투톱이란 말씀이 맞네요 :)
파네라이짱님 라인업에 하나 더 들이실 때가 되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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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j
2020.10.30 12:54
둘다 너무 멋진 모델입니다~ 컬러도 각각의 매력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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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10.30 18:15
그린섭도 그렇지만 작년에 나온 995도 파네라이 그린 라디오미르로써의 존재감이 확실한 녀석이지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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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20.10.30 12:54
롤파조합이 그린으로 만들어진 멋진 사진 ..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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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10.30 18:16
말씀대로 한때 롤파 조합이 대세였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네요. :)
Howard7님께서도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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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이
2020.10.30 14:03
가을이 되니 995의 초록이 더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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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10.30 18:17
파네라이만의 매트하고 빈티지한 초록색이 가을에 은근 잘 매칭되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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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0.10.30 14:33
보령녹차밭에 온 느낌입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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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10.30 18:18
그러고보니 녹차가 많이 생각나는 컬러인듯 합니다.ㅎㅎㅎ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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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ds
2020.10.30 15:52
같은 그린이지만 다른그린이네요 ㅎㅎ
전 파네의 그린이 좋습니다 ^^ 물론 롤의 그린은 없습니다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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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10.30 18:19
그린 톤이지만 느낌은 많이 다른 컬러이지요 :)
파네라이만의 매트 그린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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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auren
2020.11.01 12:49
진지하게 들이려고 고민중인,, 995네요^^... 들인다면, 저도 에너지님과 같은 구도가 이뤄질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PAM995와 헐크..?
고르게 손이 잘 가시나요?? 전 지금 캐주얼워치류가 헐크랑 밀스펙이 있는데, 아무래도 밀스펙은 작고 블링한 맛땜에 주말보다는 주중에 많이 차게 되네요. 헐크와 더불어 투톱으로 995 매우 좋아보이는데,, 먼저 경험해보신 선배님께 조언 구해보고 싶습니다 ㅋ (995처럼 그린팸을 들일지.. 아니면 914,915와 같이 일반적인 루미노르44mm를 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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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11.01 19:05
네 행복한 고민중이신 것 같군요^^
저의 경우 팸995와 그린섭 헐크는 일단 중복되는 컬러나 시계가 아니라서 각기 다르게 손이 잘 가는 듯합니다.
팸995는 부띡에서 손목에 올려보시고 결정하시겠지만, 라디오미르고 마이크로 로터 적용 무브먼트라 그런지 1940 케이스치고 상당히 얇게 느껴집니다.
전 손목에 착 감겨 자주 착용하게 되는 녀석이네요. :)
단, 대부분의 분들이 44mm 루미노르-베이스를 먼저 경험하시고 기추하시기도 하니,
부띡에 세 모델을 모두 준비해달라 말씀하시고 914/915도 같이 손목에 올려보시면서 비교하면 대략 느낌이 오실 듯 합니다. ^^
멋진 모델 선택하시길 바래요, 미리 기추 축하드립니다~! :)
그린이 주연인줄 알았습니다.
지금 현재 기추목록 1호인데 언제가 될런지.
들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