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티셀시계 매우 만족스럽네요 ETC
다양한 시계를 경험해봤지만 티셀같은 스타일은 처음 접해봅니다.
사실 광동 지역의 짭공장에서 부품을 조달하거나 주문해 시계를 제작하는 브랜드는 상당히 많고
요즘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일본에는 켄텍스라는 브랜드가 대표적이며 요즘 많이 구매하시는 보레알리스도
중국족에 부품을 주문하는 것 같네요. 해밀턴이나 티소는 말할 것도 없고요.
티셀 디자인이 로렉스의 그것과 뺴닮았지만, 그래서 짭 논란도 있지만
일단 받아보니 대만족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구매할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야심차게 추진했던 기존 9015 에나멜과 은판다이얼 무브로
섭마데이트를 만들어서 판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저 모델들은 인기가 별로라서...
라인업이 유명시계 디자인 오마쥬로만 가면 그게 좀 아쉬운데 말입니다.
가성비가 괜찮죠 ^^ 저도 한번 기회가 되면 구매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