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통닭입니다.
스캔데이의 릴레이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에 비해서는 타임포럼 활동을 그리 오래하지는 않은 새내기 회원에 불과하지만, 여지껏 본 스캔데이 중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다양한 라디오미르를 볼 수 있어 눈호강했습니다 ㅎㅎ
저도 너무 참여하고싶었지만, 저에게는 라디오미르가 없기에 혹 흐름을 깰까 싶어 스캔데이 참여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잠잠해진 오늘 조심스럽게 참여합니다..^^
오마카세 스시집을 처음 가 보았습니다. 평소에도 초밥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맛집을 알아보고, 유명한 곳을 찾아가는 성격은 아닌지라 집 주변의 초밥집을 주로 가곤 했는데 아는 동생의 강력 추천으로 방문하였습니다.
하나씩 만들어서 설명과 함께 초밥이 나오는 게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하나씩 설명해주시고 먹는 방법이나, 조리 과정도 설명해주시니
먹는것도 먹는것이지만 그 분위기나 상황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글의 마무리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빼꼼샷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소매 끝으로 빼꼼 보이는 것 만으로도 존재감을 어필하는 것이 파네라이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새 독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제 지인만 하더라도 벌써 두명이나 독감으로 고생이네요.
파네동 여러분도 모두 독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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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600
2020.01.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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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통닭
2020.01.12 12:05
미리 축하드립니다 ㅎㅎ
f5600님께서는 손목이 굵으시니 저보다 더 상남자다운 연출이 가능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난민손목인 저로서는 겨우겨우 얹은 격인지라 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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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미스
2020.01.12 12:25
역시 파네라이 파네라이 하네요 ~
실착한번 해보고싶은 시계인데 근처에 매장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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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통닭
2020.01.12 12:52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물이 훨씬 예쁜 브랜드입니다 ㅎㅎ
꼭 실착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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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쟤흙먹어
2020.01.12 12:26
요즘 372는 사파이어 글라스인가요? 최근에 구매하신글을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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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통닭
2020.01.12 12:53
예 맞습니다^^ 예전에는 플렉시 글라스였지만 몇년 전부터는 사파이어글래스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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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닠ㅋㅋ
2020.01.12 13:45
형제인 422 입니다. 요즘 47미리 팸에 매력에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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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통닭
2020.01.12 16:10
422 너무 예쁘네요^^ 스트랩과 아우터의 매칭센스도 좋으세요 ㅎㅎ
47mm팸은 딱 손목에 올리기 전까지만 너무 커보이고, 올린 후로는 적당해보이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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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0.01.12 14:03
스시의 참맛을 느끼신듯 하네요ㅎ
오마카세로 먹음 비싸긴 해도 파네라이처럼 스토리 있게 먹을수 있어 좋은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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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통닭
2020.01.12 16:11
관심을 가지기 전에는 그게 그거 같아보이다가, 관심을 가지고 알아갈 수록 그 차이와 매력이 보이는 것이 파네라이와 참 비슷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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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0.01.12 14:34
와~
스트랩감성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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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통닭
2020.01.12 16:13
감사합니다 ㅎㅎ
미카 캔버스 스트랩에 빠져서 하나 더 구매해야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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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1.12 18:15
오마카세 맛나게 드셨군요 부럽고 참치가 매우 신선해보입니다.
그리고 372는 빈티지 아이코닉 모델이라 언제나 멋지다고 생각한 모델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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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통닭
2020.01.12 19:52
댓글 감사합니다 energy님ㅎㅎ
372를 알아보면서 요즘 파네라이의 빈티지 라인들에 꽂혔습니다 ㅎㅎ
케이스 옆 라인이 유독 예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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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20.01.13 01:38
372... 진정 파네라이죠.. ^^
전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음식이 초밥인데..
오마카세.. 저건 진짜 재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전 먹는 몇가지만 신나게 폭풍흡입하는 편인데...
한피스씩 주는것도 짱나고... 시간두고 찔끔찔끔씩 주는것도 짱나고...
덕분에 전 비싼 오마카세는 잘 안가게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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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통닭
2020.01.13 19:04
맞는 말씀이십니다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연어초밥을 좋아하는데, 오마카세에서는 연어가 한번 나와 매우 아쉬웠습니다ㅋㅋㅋ 분위기나 회의 질때문에 찾게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스시 참 맛나겠네요~~
저도 372 예약걸고왔는데 참 기대됩니다 ㅎㅎ
존재감 끝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