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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뵙네요^^ 갑준입니다.


제목 그대로 익숙한 녀석을 처음으로 매장에서 구매(이른바 성골?)

하였습니다.


약 10년간 10종류 이상의 PAM을 경험해보았지만, 

사실 단 한번도 매장에서 구매해본적이 없었네요ㅎ 


그래서인지 정 붙이기가 힘들어서 방출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시계들도 결국엔 매장에서 구매한 것들 뿐이네요ㅎ)


경기도 출장다녀오는 길에 현백 판교 부띡에 들러서 맘에 있던 녀석들을 

찬찬히 감상하고, 매니저님께 장시간 상담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갖고싶었던 PAM이 너무 많았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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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233과 1305를 비롯한 섭머저블도 서로 비교해보구요,


요즘 핫한 992도 착용해봤습니다. 크~ 너무 아름답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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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장시간 고민 끝에 세녀석으로 후보가 좁혀졌고..

(정말 세가지 다 한꺼번에 구매하고 싶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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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한녀석을 구매해서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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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바로바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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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삼삼(233) 되시겠습니다!!ㅋ 크.. 무려 네번째 233이네요^^;;;


익숙한 233이지만, 처음으로 매장에서 친절한 응대와 고민의 시간을 통해


구매해서 그런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친절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도와주신 현백 판교점 "김진웅" 부매니저님 

너무 감사드려요^^ 

(개인적으로 그동안 시계 구매하면서 제일 재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신나게 달려서 집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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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득템기나 작성해야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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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고열이 나는 바람에 부랴부랴 병원다녀왔네요ㅜㅜ


오늘 밤은 다잤드아!!


일단 한숨 돌리고 득템기를 남긴 후,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ㅎ


앞으로 233과 함께 영양가는 없지만 종종 포스팅을 남기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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