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접사놀이 pam1232

예전처럼 많은 사진이 올라오진 않지만 다른 카페나 그런곳은 피로감이 너무 쌓여서 탐임포럼이 제일 편안하더라구요ㅠㅠ 미니멀한게 편하고 좋지요ㅎㅎ

올라오는 글이 적은건 아쉽지만 편안한 분위기는 맞는 말씀인듯 합니다.

저는 오로지 타포만 찾고 있습니다.

다른곳은 신뢰가 안가고, 많은곳에 활동 할 여력도 없고,

타포에서는 편안하고 불편함이 없어요.

역시 주말엔 접사죠~^^

파네리스티닷컴이나 타임포럼이나 정보의 아카이브로서의 기능이 가장 좋은 건데 지난 몇년간 디자인 위주의 신제품들이 너무 많이 등장함으로써 사진 외에는 별로 공유할 내용이 없다보니 사진을 쉽게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에 트래픽이 몰리는 거죠. 그래도 올드팸에 대한 정보들 중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소중한 정보들이 이 곳에 쌓여 있기 때문에 그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고 저도 모더레이터로써 그 명맥을 이어나가도록 하는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부터도 그랬고, 시계시장 & 애호가분들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페북에서 인스타로 인스타에서 틱탁으로 넘어가면서, 빠르고 쉽게 소비되는 정보가 되었지만, 

예전에 첨 시계생활을 시작했던 때처럼 그 '인스턴트'함이 가작 적은 타포만의 진지함이 좋습니다. 

글이 예전보다 적을때도, 앞으로 또 많아질 때도 있겠지요 ^^;